“건강 좋다 생각” 한국인 OECD 최하위

스스로 건강상태가 좋다고 생각하는 한국인의 비율이 OECD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OECD의 보고서를 보면, 우리나라 15세 이상 인구 중 자신의 건강상태가 양호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32% 정도로 OECD 회원국 평균 67%에 비해 절반 이하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한국인의 기대 수명은 82.2년으로 OECD 평균보도 1.4년 깁니다.

이는 "매우 좋다" 보다는 "보통'이라고 답하는 등 적극적인 표현을 잘 하지 않는 한국의 문화적 배경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