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박했던 사저 앞…지지자·측근 대거 몰려
입력 2017.03.13 (06:32)
수정 2017.03.13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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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전 대통령이 돌아온 순간 사저 앞에서는 지지자들과 측근 정치인들이 모여 박 전 대통령을 맞았습니다.
국내외 취재진들도 대거 몰렸는데요,
복귀 당시 사저 앞 상황을 김범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박 전 대통령을 태운 검은색 리무진이 사저 골목으로 진입합니다.
오전부터 자리를 지켰던 박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환호성으로 박 전 대통령을 맞이했습니다.
경호원들에게 둘러싸인 리무진이 사저 앞에서 멈춰 서고, 엷은 미소를 띤 채 비교적 밝은 표정으로 차량에서 내린 박 전 대통령은, 윤상현, 조원진 의원 등 기다리고 있던 정치인들과 하나 하나 악수를 하며 그 동안 소회를 나눴습니다.
곧 이어 박 전 대통령은 태극기를 지지자들에게도 다가가 손을 잡고, 손을 흔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5분 여의 인사를 마치고 사저 대문을 통과할 때 까지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고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을 통해 마지막 메세지를 전달했습니다.
18대 대통령으로 사저를 떠나 청와대로 들어갔던 박 전 대통령은 임기를 11개월 정도 남기고 다시 사저로 돌아왔습니다.
KBS 뉴스 김범주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돌아온 순간 사저 앞에서는 지지자들과 측근 정치인들이 모여 박 전 대통령을 맞았습니다.
국내외 취재진들도 대거 몰렸는데요,
복귀 당시 사저 앞 상황을 김범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박 전 대통령을 태운 검은색 리무진이 사저 골목으로 진입합니다.
오전부터 자리를 지켰던 박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환호성으로 박 전 대통령을 맞이했습니다.
경호원들에게 둘러싸인 리무진이 사저 앞에서 멈춰 서고, 엷은 미소를 띤 채 비교적 밝은 표정으로 차량에서 내린 박 전 대통령은, 윤상현, 조원진 의원 등 기다리고 있던 정치인들과 하나 하나 악수를 하며 그 동안 소회를 나눴습니다.
곧 이어 박 전 대통령은 태극기를 지지자들에게도 다가가 손을 잡고, 손을 흔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5분 여의 인사를 마치고 사저 대문을 통과할 때 까지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고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을 통해 마지막 메세지를 전달했습니다.
18대 대통령으로 사저를 떠나 청와대로 들어갔던 박 전 대통령은 임기를 11개월 정도 남기고 다시 사저로 돌아왔습니다.
KBS 뉴스 김범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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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박했던 사저 앞…지지자·측근 대거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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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13 06:34:56
- 수정2017-03-13 07:16:30
<앵커 멘트>
박근혜 전 대통령이 돌아온 순간 사저 앞에서는 지지자들과 측근 정치인들이 모여 박 전 대통령을 맞았습니다.
국내외 취재진들도 대거 몰렸는데요,
복귀 당시 사저 앞 상황을 김범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박 전 대통령을 태운 검은색 리무진이 사저 골목으로 진입합니다.
오전부터 자리를 지켰던 박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환호성으로 박 전 대통령을 맞이했습니다.
경호원들에게 둘러싸인 리무진이 사저 앞에서 멈춰 서고, 엷은 미소를 띤 채 비교적 밝은 표정으로 차량에서 내린 박 전 대통령은, 윤상현, 조원진 의원 등 기다리고 있던 정치인들과 하나 하나 악수를 하며 그 동안 소회를 나눴습니다.
곧 이어 박 전 대통령은 태극기를 지지자들에게도 다가가 손을 잡고, 손을 흔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5분 여의 인사를 마치고 사저 대문을 통과할 때 까지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고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을 통해 마지막 메세지를 전달했습니다.
18대 대통령으로 사저를 떠나 청와대로 들어갔던 박 전 대통령은 임기를 11개월 정도 남기고 다시 사저로 돌아왔습니다.
KBS 뉴스 김범주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돌아온 순간 사저 앞에서는 지지자들과 측근 정치인들이 모여 박 전 대통령을 맞았습니다.
국내외 취재진들도 대거 몰렸는데요,
복귀 당시 사저 앞 상황을 김범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박 전 대통령을 태운 검은색 리무진이 사저 골목으로 진입합니다.
오전부터 자리를 지켰던 박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환호성으로 박 전 대통령을 맞이했습니다.
경호원들에게 둘러싸인 리무진이 사저 앞에서 멈춰 서고, 엷은 미소를 띤 채 비교적 밝은 표정으로 차량에서 내린 박 전 대통령은, 윤상현, 조원진 의원 등 기다리고 있던 정치인들과 하나 하나 악수를 하며 그 동안 소회를 나눴습니다.
곧 이어 박 전 대통령은 태극기를 지지자들에게도 다가가 손을 잡고, 손을 흔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5분 여의 인사를 마치고 사저 대문을 통과할 때 까지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고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을 통해 마지막 메세지를 전달했습니다.
18대 대통령으로 사저를 떠나 청와대로 들어갔던 박 전 대통령은 임기를 11개월 정도 남기고 다시 사저로 돌아왔습니다.
KBS 뉴스 김범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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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주 기자 categ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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