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구관이 명관? 반갑고 재밌는 ‘추억의 예능’ 귀환

입력 2017.03.13 (07:31) 수정 2017.03.13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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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장수하는 프로그램 찾기 참 어려운데요.

벌써 15주년이 된 ‘해피투게더’가 인기 코너들을 부활시켜 웃음과 감동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도 기억 속에 남은 추억의 예능 코너들, 지금 만나보시죠.

<리포트>

<녹취> "함께 하면 더 행복한 목요일밤 해피 해피 해피 투게더 !"

어릴 적 친구를 찾는, '숨은 친구찾기' '반갑다, 친구야'가 10년 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녹취> "반갑다 친구야 어 맞아 맞아 ! 처음 뵙겠습니다."

스타의 어린시절 추억을 만나보고, 친구들은 알려지지 않은 과거를 폭로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는데요.

시청자들도 자연스럽게 추억상자를 꺼내보게 하는 감동으로 큰 인기를 끌었죠.

또 다른 인기 코너, 쟁반 노래방도 그 모습 그대로 부활할 예정이라 기대가 큰데요.

<녹취> "쟁반 노래방 쨍 쨍 쨍 쨍!"

이렇게 전국적 열풍을 몰고 왔던 추억의 예능하면, 쿵쿵따도 빼놓을 수 없죠?

<녹취> "쿵쿵따리 쿵쿵따리 쿵쿵따 강호동 쿵쿵따 동동주!"

<녹취> "자 두 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어떤 분을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새 스타를 탄생시키고, 어떤 유행어보다 더 화제를 만든 게임들, 추억의 코너의 부활을 반가워하는 시청자들이 많은데요.

유행따라 빠르게 바뀌고, 금세 사라지는 프로그램이 많은 요즘, 수십년이 지나도 웃음과 감동을 주는 예능 코너들이 또 탄생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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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구관이 명관? 반갑고 재밌는 ‘추억의 예능’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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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7-03-13 07: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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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장수하는 프로그램 찾기 참 어려운데요. 벌써 15주년이 된 ‘해피투게더’가 인기 코너들을 부활시켜 웃음과 감동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도 기억 속에 남은 추억의 예능 코너들, 지금 만나보시죠. <리포트> <녹취> "함께 하면 더 행복한 목요일밤 해피 해피 해피 투게더 !" 어릴 적 친구를 찾는, '숨은 친구찾기' '반갑다, 친구야'가 10년 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녹취> "반갑다 친구야 어 맞아 맞아 ! 처음 뵙겠습니다." 스타의 어린시절 추억을 만나보고, 친구들은 알려지지 않은 과거를 폭로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는데요. 시청자들도 자연스럽게 추억상자를 꺼내보게 하는 감동으로 큰 인기를 끌었죠. 또 다른 인기 코너, 쟁반 노래방도 그 모습 그대로 부활할 예정이라 기대가 큰데요. <녹취> "쟁반 노래방 쨍 쨍 쨍 쨍!" 이렇게 전국적 열풍을 몰고 왔던 추억의 예능하면, 쿵쿵따도 빼놓을 수 없죠? <녹취> "쿵쿵따리 쿵쿵따리 쿵쿵따 강호동 쿵쿵따 동동주!" <녹취> "자 두 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어떤 분을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새 스타를 탄생시키고, 어떤 유행어보다 더 화제를 만든 게임들, 추억의 코너의 부활을 반가워하는 시청자들이 많은데요. 유행따라 빠르게 바뀌고, 금세 사라지는 프로그램이 많은 요즘, 수십년이 지나도 웃음과 감동을 주는 예능 코너들이 또 탄생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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