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입력 2017.03.13 (08:29) 수정 2017.03.13 (09: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지난 한 주간 화제를 모은 프로그램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왔습니다.

부동의 시청률 1위, 드라마 ‘김과장’이 준비되어 있고요.

16년 만에 돌아온 반가운 록 밴드, 이브의 모습과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공식 귀염둥이 승재까지 만날 수 있는 ‘시선강탈! 화제의 1분’ 지금 시작합니다.

<리포트>

<녹취> 남궁민(김과장 역) : "끝까지 한 번 싸워보겠습니다. 절대 물러나지 않으려고요."

TQ그룹 악의 축, 서율에게 맞서기로 마음먹은 김과장!

가만히 있어도 모자를 판에 그 사이를 못 참고 화를 돋우는 서율인데요.

<녹취> 준호(서율 역) : "어이 김성룡 씨~ 내 앞길 막겠다더니 어째 돌부리가 하나 없네."

<녹취> 남궁민(김과장 역) : "그렇게 눈에 쉽게 보이면 재미가 있나?"

<녹취> 준호(서율 역) : "날 이기려면 다각적으로 정보를 좀 입수해. 이 정보 고자야! 고 To The 자!"

서율의 도발에 가만히 있을 김과장이 아니죠~

곧바로 대책 회의에 돌입합니다.

<녹취> 남궁민(김과장 역) : "정보력에 대해서는 진짜 젬병인 것 같아."

<녹취> 정혜선(홍가은 역) : "그럼 지금부터 정보력을 강화하시면 돼요."

<녹취> 남궁민(김과장 역) : "어떻게 강화해요?"

<녹취> 정혜선(홍가은 역) : "음. 서율 이사의 현재 상황과 목적, 그리고 앞으로 할 일들을 알면 되죠?"

<녹취> 남궁민(김과장 역) : "그걸 어떻게 알아요? 뭐 도청장치라도 설치하나?"

<녹취> 정혜선(홍가은 역) : "빙고~! 도청. 도청장치요. 주문하면 30분 내로 퀵으로 와요."

그리하여 ‘서율 처단’을 위한 자료 수집 1단계, 선물로 위장한 도청장치를 설치하고요.

바로 다음 단계로 돌입!

TQ그룹 내 어디든 자유롭게 드나드는 청소부장 엄금심 여사를 포섭해 자료를 수집하는데요.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녹취> 남궁민(김과장 역) : "니들 돈 떼어 먹은 사람들 우리가 확실히 꼬투리 잡아줄게."

TQ그룹에게 손해를 입은 피해자들과 손까지 잡은 것인데요.

그동안 수집한 자료와 증인들까지 대동하고 서율 앞에 선 김과장.

제대로 된 일격에 성공합니다!

서율과 한 패인 박현도 회장의 공개 사과까지 받아내며~ 그야말로 축제의 분위기에 휩싸였는데요. 그런데!

<녹취> 박영규(박현도 역) : "처리해. 김과장. 다신 내 눈 앞에 나타나지 않게. 없애버려."

괴한의 습격으로 절체절명의 위기를 빠진 김과장!

과연, 그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요? 이번 주도 놓치지 마세요!

정수라의 '환희', 소방차의 '그녀에게 전해주오' 등을 작곡한 고 김명곤 씨의 노래들로 경연이 펼쳐진 불후의 명곡!

<녹취> "♬그저 바라만 보고 있지 그저 속만 태우고 있지♪"

<녹취> "♬그대 손을 잡고 걸어가고 있는 이 순간♪"

경연에 나선 가수들 모두 최고의 무대를 선사한 가운데 가장 눈에 띈 출연자가 있었는데요!

<녹취> "♬아쉬운 낮과 밤이 우리의 곁을 떠나간다~ 컴온♪"

90년대를 풍미한 록밴드 ‘이브’가 16년 만에 불후의 명곡 무대에서 다시 뭉친 것입니다.

<녹취> 신동엽 : "다시 원년 멤버 그대로 뭉친다라는 게 이게 참 쉽지가 않을 것 같은데 뭉치게 된 어떤 결정적인 계기가 있었어요?"
|
<녹취> 김세헌(그룹 ‘이브’ 멤버) : "회사문제로 서로 떨어져 있다 보니까 많이 아쉬움이 남았었고 이브의 역사를 다시 살려보자 이런 취지로 다시 하게 됐습니다."

그동안의 공백이 믿기지 않을 만큼 멋진 공연을 펼친 이브!

실시간 검색 순위 1위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는데요.

오랜만에 팬들 앞에 선 만큼 앞으로 멋진 음악 많이 들려주길 바라겠고요.

놀라움이 함께하는 스타들의 공연은 이번 주에도 계속 됩니다.

서울 대학로 나들이에 나선 고지용 부자!

여기저기~ 발길이 닿는 곳마다 승재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는데요.

<녹취> 시민 소리 : "승재 안녕."

<녹취> 고승재 : "안녕~"

<녹취> 시민 소리 : "와~ 멋있다."

<녹취> 고승재 : "고맙습니다. 길을 비켜주세요. 제가 갑니다~~~"

인기도 체험하고, 신기한 구경도 하고~ 한껏 신이 난 승재인데요.

<녹취> "♬개울가에 올챙이 한 마리 꼬물꼬물 헤엄치다~♪"

그리고 그런 승재를 더욱 흥겹게 만든 것이 나타났습니다.

누가 댄스 그룹 출신 아들 아니랄까봐 길거리 댄서의 춤을 보자마자 곧바로 반응을 합니다~

<녹취> 고승재 : "나 춤 잘 추지?"

서울 대학로 데이트를 즐기며 한층 더 가까워진 고지용 부자!

<녹취> 고지용 : "승재야, 대학로 오니까 좋아."

<녹취> 고승재 : "대학로, 좋아요!"

귀염둥이 승재와 초보 아빠 고지용의 추억 만들기는 이번 주에도 이어집니다.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연예수첩]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 입력 2017-03-13 08:33:42
    • 수정2017-03-13 09:03:47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지난 한 주간 화제를 모은 프로그램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왔습니다.

부동의 시청률 1위, 드라마 ‘김과장’이 준비되어 있고요.

16년 만에 돌아온 반가운 록 밴드, 이브의 모습과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공식 귀염둥이 승재까지 만날 수 있는 ‘시선강탈! 화제의 1분’ 지금 시작합니다.

<리포트>

<녹취> 남궁민(김과장 역) : "끝까지 한 번 싸워보겠습니다. 절대 물러나지 않으려고요."

TQ그룹 악의 축, 서율에게 맞서기로 마음먹은 김과장!

가만히 있어도 모자를 판에 그 사이를 못 참고 화를 돋우는 서율인데요.

<녹취> 준호(서율 역) : "어이 김성룡 씨~ 내 앞길 막겠다더니 어째 돌부리가 하나 없네."

<녹취> 남궁민(김과장 역) : "그렇게 눈에 쉽게 보이면 재미가 있나?"

<녹취> 준호(서율 역) : "날 이기려면 다각적으로 정보를 좀 입수해. 이 정보 고자야! 고 To The 자!"

서율의 도발에 가만히 있을 김과장이 아니죠~

곧바로 대책 회의에 돌입합니다.

<녹취> 남궁민(김과장 역) : "정보력에 대해서는 진짜 젬병인 것 같아."

<녹취> 정혜선(홍가은 역) : "그럼 지금부터 정보력을 강화하시면 돼요."

<녹취> 남궁민(김과장 역) : "어떻게 강화해요?"

<녹취> 정혜선(홍가은 역) : "음. 서율 이사의 현재 상황과 목적, 그리고 앞으로 할 일들을 알면 되죠?"

<녹취> 남궁민(김과장 역) : "그걸 어떻게 알아요? 뭐 도청장치라도 설치하나?"

<녹취> 정혜선(홍가은 역) : "빙고~! 도청. 도청장치요. 주문하면 30분 내로 퀵으로 와요."

그리하여 ‘서율 처단’을 위한 자료 수집 1단계, 선물로 위장한 도청장치를 설치하고요.

바로 다음 단계로 돌입!

TQ그룹 내 어디든 자유롭게 드나드는 청소부장 엄금심 여사를 포섭해 자료를 수집하는데요.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녹취> 남궁민(김과장 역) : "니들 돈 떼어 먹은 사람들 우리가 확실히 꼬투리 잡아줄게."

TQ그룹에게 손해를 입은 피해자들과 손까지 잡은 것인데요.

그동안 수집한 자료와 증인들까지 대동하고 서율 앞에 선 김과장.

제대로 된 일격에 성공합니다!

서율과 한 패인 박현도 회장의 공개 사과까지 받아내며~ 그야말로 축제의 분위기에 휩싸였는데요. 그런데!

<녹취> 박영규(박현도 역) : "처리해. 김과장. 다신 내 눈 앞에 나타나지 않게. 없애버려."

괴한의 습격으로 절체절명의 위기를 빠진 김과장!

과연, 그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요? 이번 주도 놓치지 마세요!

정수라의 '환희', 소방차의 '그녀에게 전해주오' 등을 작곡한 고 김명곤 씨의 노래들로 경연이 펼쳐진 불후의 명곡!

<녹취> "♬그저 바라만 보고 있지 그저 속만 태우고 있지♪"

<녹취> "♬그대 손을 잡고 걸어가고 있는 이 순간♪"

경연에 나선 가수들 모두 최고의 무대를 선사한 가운데 가장 눈에 띈 출연자가 있었는데요!

<녹취> "♬아쉬운 낮과 밤이 우리의 곁을 떠나간다~ 컴온♪"

90년대를 풍미한 록밴드 ‘이브’가 16년 만에 불후의 명곡 무대에서 다시 뭉친 것입니다.

<녹취> 신동엽 : "다시 원년 멤버 그대로 뭉친다라는 게 이게 참 쉽지가 않을 것 같은데 뭉치게 된 어떤 결정적인 계기가 있었어요?"
|
<녹취> 김세헌(그룹 ‘이브’ 멤버) : "회사문제로 서로 떨어져 있다 보니까 많이 아쉬움이 남았었고 이브의 역사를 다시 살려보자 이런 취지로 다시 하게 됐습니다."

그동안의 공백이 믿기지 않을 만큼 멋진 공연을 펼친 이브!

실시간 검색 순위 1위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는데요.

오랜만에 팬들 앞에 선 만큼 앞으로 멋진 음악 많이 들려주길 바라겠고요.

놀라움이 함께하는 스타들의 공연은 이번 주에도 계속 됩니다.

서울 대학로 나들이에 나선 고지용 부자!

여기저기~ 발길이 닿는 곳마다 승재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는데요.

<녹취> 시민 소리 : "승재 안녕."

<녹취> 고승재 : "안녕~"

<녹취> 시민 소리 : "와~ 멋있다."

<녹취> 고승재 : "고맙습니다. 길을 비켜주세요. 제가 갑니다~~~"

인기도 체험하고, 신기한 구경도 하고~ 한껏 신이 난 승재인데요.

<녹취> "♬개울가에 올챙이 한 마리 꼬물꼬물 헤엄치다~♪"

그리고 그런 승재를 더욱 흥겹게 만든 것이 나타났습니다.

누가 댄스 그룹 출신 아들 아니랄까봐 길거리 댄서의 춤을 보자마자 곧바로 반응을 합니다~

<녹취> 고승재 : "나 춤 잘 추지?"

서울 대학로 데이트를 즐기며 한층 더 가까워진 고지용 부자!

<녹취> 고지용 : "승재야, 대학로 오니까 좋아."

<녹취> 고승재 : "대학로, 좋아요!"

귀염둥이 승재와 초보 아빠 고지용의 추억 만들기는 이번 주에도 이어집니다.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