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이 폭력 집회 책임져야”

입력 2017.03.13 (10:20) 수정 2017.03.1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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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13일(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선고일에 열렸던 탄핵 반대 집회에서 사상자가 발생한 것을 두고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이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폭력 집회를 선동한 이들이 박사모 수뇌부와 자유한국당 유력 정치인, 대선후보라는 게 심각한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집회 현장에서 참석자를 선동해 사상자를 발생하게 한 이런 정치인이 의회에 남아있다는 것이 개탄스럽다"면서 "오늘이라도 이 정치인들은 국민들께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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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상호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이 폭력 집회 책임져야”
    • 입력 2017-03-13 10:20:37
    • 수정2017-03-13 10:22:21
    정치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13일(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선고일에 열렸던 탄핵 반대 집회에서 사상자가 발생한 것을 두고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이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폭력 집회를 선동한 이들이 박사모 수뇌부와 자유한국당 유력 정치인, 대선후보라는 게 심각한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집회 현장에서 참석자를 선동해 사상자를 발생하게 한 이런 정치인이 의회에 남아있다는 것이 개탄스럽다"면서 "오늘이라도 이 정치인들은 국민들께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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