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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트륨 줄이기’…학교급식 확 바뀐다
입력 2017.03.13 (12:23) 수정 2017.03.13 (12:32)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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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하루 대부분을 학교에서 보내는 학생들에게 학교 급식은 영양 제공과 함께 건강을 지키는 1차 관문인데요.

교육 당국은 올해부터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나트륨과 당 수치를 낮추기 위해 새로운 식단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홍진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요즘 청소년들이 즐겨 먹는 밥버거, 나트륨 함량이 높아 하나만 먹어도 하루 권고 섭취량의 절반에 육박합니다.

이 학교에서는 최근 급식의 나트륨 줄이기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조리를 마친 미역국의 나트륨 함량을 일일이 검사합니다.

나온 수치는 0.4퍼센트, 합격입니다.

<인터뷰> 황현석(서울 영희초등학교 영양사) : "염도계를 통해서 0.5 %이하로 맞춰서 나트륨 덜 먹게끔 조절하고..."

비만의 원인이 되는 당류도 20% 줄이기로 했습니다.

설탕이나 물엿 등을 많이 쓰는 반찬은 제공 빈도를 낮춥니다.

<인터뷰> 황현석(서울 영희초등학교 영양사) : "요즘은 좀 짜고 달고 자극적인 인스턴트 음식에 좀 많이 노출돼 있잖아요. 그래서 학교급식에서만큼은 어머니의 마음으로 건강한 음식을 주기 위해서..."

또 제철음식과 친환경재료로 식단을 짜고 냉동식품을 가급적 쓰지 않는 식단을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채서윤(초등학교 6학년) : "급식 먹을 때 아주 맛있어서 급식시간도 많이 기다리게 돼요. 예전에 호박 무침 같은 거 되게 싫어했는데 여기서 먹으니까 아주 맛있어서 계속 먹게 됐어요."

건강 급식 관리를 강화하기 서울시교육청은 학부모 급식 점검단도 확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 ‘당·나트륨 줄이기’…학교급식 확 바뀐다
    • 입력 2017-03-13 12:30:12
    • 수정2017-03-13 12:32:58
    뉴스 12
<앵커 멘트>

하루 대부분을 학교에서 보내는 학생들에게 학교 급식은 영양 제공과 함께 건강을 지키는 1차 관문인데요.

교육 당국은 올해부터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나트륨과 당 수치를 낮추기 위해 새로운 식단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홍진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요즘 청소년들이 즐겨 먹는 밥버거, 나트륨 함량이 높아 하나만 먹어도 하루 권고 섭취량의 절반에 육박합니다.

이 학교에서는 최근 급식의 나트륨 줄이기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조리를 마친 미역국의 나트륨 함량을 일일이 검사합니다.

나온 수치는 0.4퍼센트, 합격입니다.

<인터뷰> 황현석(서울 영희초등학교 영양사) : "염도계를 통해서 0.5 %이하로 맞춰서 나트륨 덜 먹게끔 조절하고..."

비만의 원인이 되는 당류도 20% 줄이기로 했습니다.

설탕이나 물엿 등을 많이 쓰는 반찬은 제공 빈도를 낮춥니다.

<인터뷰> 황현석(서울 영희초등학교 영양사) : "요즘은 좀 짜고 달고 자극적인 인스턴트 음식에 좀 많이 노출돼 있잖아요. 그래서 학교급식에서만큼은 어머니의 마음으로 건강한 음식을 주기 위해서..."

또 제철음식과 친환경재료로 식단을 짜고 냉동식품을 가급적 쓰지 않는 식단을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채서윤(초등학교 6학년) : "급식 먹을 때 아주 맛있어서 급식시간도 많이 기다리게 돼요. 예전에 호박 무침 같은 거 되게 싫어했는데 여기서 먹으니까 아주 맛있어서 계속 먹게 됐어요."

건강 급식 관리를 강화하기 서울시교육청은 학부모 급식 점검단도 확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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