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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눈으로 입체 영상 즐겨요…입체감 ‘생생’
입력 2017.03.13 (19:29) 수정 2017.03.13 (20:05)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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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맨 눈으로 입체감을 느낄 수 있는 TV와 게임 기술이 개발돼 상용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불편한 3D 안경이나 VR 장비 없이도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최선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컨테이너선이 밀집한 부산 무역항이 좌우 180도로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관중석에 앉아 있는 것처럼 넓은 축구경기장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한 화면에 담을 수 있는 각도가 인간의 시야와 맞먹는 약 180도로, 기존 TV의 두 배입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5년여 연구 끝에 이뤄낸 '울트라와이드비전' 기술입니다.
카메라 석 대로 촬영한 다양한 각도의 영상을 끊어짐없이 연결했습니다.
<인터뷰> 서정일(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 : "(영상) 연결과정을 하면서부터도 화질을 잃어버리지 않고 영상의 왜곡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접근하는 게 기술의 핵심입니다."
가상현실 게임도 입체감을 살렸습니다.
여러 대의 프로젝터를 천장에 매달아 사람의 시야각에 따라 다양한 영상을 동시에 비춘 결과입니다.
가상현실 헤드셋이 필요없습니다.
<인터뷰> 이기석(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 : "일단 착용을 하게 되면 어지러움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프로젝션 기반의 증강현실은 프로젝터로 보는 상황이기 때문에 어지러움증이 전혀 없고"
증강현실 게임은 오는 10월 울산시 울주군 테마파크에서, 울트라와이드비전 기술은 내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일반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맨 눈으로 입체감을 느낄 수 있는 TV와 게임 기술이 개발돼 상용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불편한 3D 안경이나 VR 장비 없이도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최선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컨테이너선이 밀집한 부산 무역항이 좌우 180도로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관중석에 앉아 있는 것처럼 넓은 축구경기장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한 화면에 담을 수 있는 각도가 인간의 시야와 맞먹는 약 180도로, 기존 TV의 두 배입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5년여 연구 끝에 이뤄낸 '울트라와이드비전' 기술입니다.
카메라 석 대로 촬영한 다양한 각도의 영상을 끊어짐없이 연결했습니다.
<인터뷰> 서정일(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 : "(영상) 연결과정을 하면서부터도 화질을 잃어버리지 않고 영상의 왜곡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접근하는 게 기술의 핵심입니다."
가상현실 게임도 입체감을 살렸습니다.
여러 대의 프로젝터를 천장에 매달아 사람의 시야각에 따라 다양한 영상을 동시에 비춘 결과입니다.
가상현실 헤드셋이 필요없습니다.
<인터뷰> 이기석(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 : "일단 착용을 하게 되면 어지러움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프로젝션 기반의 증강현실은 프로젝터로 보는 상황이기 때문에 어지러움증이 전혀 없고"
증강현실 게임은 오는 10월 울산시 울주군 테마파크에서, 울트라와이드비전 기술은 내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일반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 맨눈으로 입체 영상 즐겨요…입체감 ‘생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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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13 19:31:38
- 수정2017-03-13 20:05:24

<앵커 멘트>
맨 눈으로 입체감을 느낄 수 있는 TV와 게임 기술이 개발돼 상용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불편한 3D 안경이나 VR 장비 없이도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최선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컨테이너선이 밀집한 부산 무역항이 좌우 180도로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관중석에 앉아 있는 것처럼 넓은 축구경기장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한 화면에 담을 수 있는 각도가 인간의 시야와 맞먹는 약 180도로, 기존 TV의 두 배입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5년여 연구 끝에 이뤄낸 '울트라와이드비전' 기술입니다.
카메라 석 대로 촬영한 다양한 각도의 영상을 끊어짐없이 연결했습니다.
<인터뷰> 서정일(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 : "(영상) 연결과정을 하면서부터도 화질을 잃어버리지 않고 영상의 왜곡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접근하는 게 기술의 핵심입니다."
가상현실 게임도 입체감을 살렸습니다.
여러 대의 프로젝터를 천장에 매달아 사람의 시야각에 따라 다양한 영상을 동시에 비춘 결과입니다.
가상현실 헤드셋이 필요없습니다.
<인터뷰> 이기석(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 : "일단 착용을 하게 되면 어지러움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프로젝션 기반의 증강현실은 프로젝터로 보는 상황이기 때문에 어지러움증이 전혀 없고"
증강현실 게임은 오는 10월 울산시 울주군 테마파크에서, 울트라와이드비전 기술은 내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일반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맨 눈으로 입체감을 느낄 수 있는 TV와 게임 기술이 개발돼 상용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불편한 3D 안경이나 VR 장비 없이도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최선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컨테이너선이 밀집한 부산 무역항이 좌우 180도로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관중석에 앉아 있는 것처럼 넓은 축구경기장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한 화면에 담을 수 있는 각도가 인간의 시야와 맞먹는 약 180도로, 기존 TV의 두 배입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5년여 연구 끝에 이뤄낸 '울트라와이드비전' 기술입니다.
카메라 석 대로 촬영한 다양한 각도의 영상을 끊어짐없이 연결했습니다.
<인터뷰> 서정일(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 : "(영상) 연결과정을 하면서부터도 화질을 잃어버리지 않고 영상의 왜곡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접근하는 게 기술의 핵심입니다."
가상현실 게임도 입체감을 살렸습니다.
여러 대의 프로젝터를 천장에 매달아 사람의 시야각에 따라 다양한 영상을 동시에 비춘 결과입니다.
가상현실 헤드셋이 필요없습니다.
<인터뷰> 이기석(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 : "일단 착용을 하게 되면 어지러움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프로젝션 기반의 증강현실은 프로젝터로 보는 상황이기 때문에 어지러움증이 전혀 없고"
증강현실 게임은 오는 10월 울산시 울주군 테마파크에서, 울트라와이드비전 기술은 내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일반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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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중 기자 bes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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