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에티오피아, 쓰레기 매립지 붕괴…최소 48명 사망
입력 2017.03.13 (20:33)
수정 2017.03.13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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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에서는 쓰레기 매립지가 무너져 내려 최소 48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11일 밤, 수도 아디스 아바바 인근에 위치한 이른바 '쓰레기 산'이 붕괴하면서 최소 30가구 이상이 쓰레기 더미에 파묻혔습니다.
이 사고로 주민 48명이 숨졌고, 실종자가 수십 명에 달해 인명 피해 역시 늘어날 전망입니다.
희생자들은 쓰레기 더미를 뒤지며 생계를 유지하던 극빈층이 대부분이었는데요,
시 당국은 최근 몇 달간 이 매립지에 쓰레기가 무분별하게 대량으로 유입된 것을 주요한 사고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11일 밤, 수도 아디스 아바바 인근에 위치한 이른바 '쓰레기 산'이 붕괴하면서 최소 30가구 이상이 쓰레기 더미에 파묻혔습니다.
이 사고로 주민 48명이 숨졌고, 실종자가 수십 명에 달해 인명 피해 역시 늘어날 전망입니다.
희생자들은 쓰레기 더미를 뒤지며 생계를 유지하던 극빈층이 대부분이었는데요,
시 당국은 최근 몇 달간 이 매립지에 쓰레기가 무분별하게 대량으로 유입된 것을 주요한 사고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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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13 20:30:45
- 수정2017-03-13 21:25:34
에티오피아에서는 쓰레기 매립지가 무너져 내려 최소 48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11일 밤, 수도 아디스 아바바 인근에 위치한 이른바 '쓰레기 산'이 붕괴하면서 최소 30가구 이상이 쓰레기 더미에 파묻혔습니다.
이 사고로 주민 48명이 숨졌고, 실종자가 수십 명에 달해 인명 피해 역시 늘어날 전망입니다.
희생자들은 쓰레기 더미를 뒤지며 생계를 유지하던 극빈층이 대부분이었는데요,
시 당국은 최근 몇 달간 이 매립지에 쓰레기가 무분별하게 대량으로 유입된 것을 주요한 사고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11일 밤, 수도 아디스 아바바 인근에 위치한 이른바 '쓰레기 산'이 붕괴하면서 최소 30가구 이상이 쓰레기 더미에 파묻혔습니다.
이 사고로 주민 48명이 숨졌고, 실종자가 수십 명에 달해 인명 피해 역시 늘어날 전망입니다.
희생자들은 쓰레기 더미를 뒤지며 생계를 유지하던 극빈층이 대부분이었는데요,
시 당국은 최근 몇 달간 이 매립지에 쓰레기가 무분별하게 대량으로 유입된 것을 주요한 사고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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