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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국면이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대선주자들의 행보가 바빠졌습니다.
일자리 정책을 발표하거나, 통합의 메시지를 던지며, 다른 후보와의 차별화를 시도했습니다.
보도에 송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정부 주도로 공공 일자리를 늘리고, 이를 마중물로 다시 민간 일자리를 늘리는 이른바 21세기 한국형 일자리 뉴딜을 제안했습니다.
국가 차원의 일자리 위원회를 만들겠다고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문재인(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 "일자리위원회의 출범은 우리 경제의 극심한 양극화와 불평등을 일자리를 통해서 해소하는 첫걸음입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대연정만이 통합과 개혁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도 일부 친박 세력과는 함께 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인터뷰> 안희정(충남지사) : "불복을 표현했던 분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일부 그분 을 모셨던 분들 아닙니까. 그러면 이미 우리가 공론의 대상이 되기 어렵지 않습니까."
이재명 성남시장은 선 청산, 후 통합 원칙에 따라 박 전 대통령 등에 대한 사면 불가 방침을 밝혔습니다.
당내 경선 예비후보에 등록한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종교계 인사들과의 면담을 이어가며 통합과 치유라는 메시지를 내놓았습니다.
<인터뷰> 안철수(국민의당 전 대표) : "통합이라는 게 생각을 같이하는 게 아니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품고 인정하는 데서 (오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안상수 의원이 문재인 전 대표의 적폐청산 주장은 원한과 분노를 담고 있다고 비판했고, 조경태 의원은 개헌을 통해 대한민국을 새로 짓겠다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인터뷰> 조경태(자유한국당 의원) : "부정부패 없는 나라,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한반도 비핵화를 추진하겠습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지사는 종교개혁 포럼에 참석해 탄핵 이후의 갈등 해소와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국면이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대선주자들의 행보가 바빠졌습니다.
일자리 정책을 발표하거나, 통합의 메시지를 던지며, 다른 후보와의 차별화를 시도했습니다.
보도에 송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정부 주도로 공공 일자리를 늘리고, 이를 마중물로 다시 민간 일자리를 늘리는 이른바 21세기 한국형 일자리 뉴딜을 제안했습니다.
국가 차원의 일자리 위원회를 만들겠다고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문재인(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 "일자리위원회의 출범은 우리 경제의 극심한 양극화와 불평등을 일자리를 통해서 해소하는 첫걸음입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대연정만이 통합과 개혁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도 일부 친박 세력과는 함께 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인터뷰> 안희정(충남지사) : "불복을 표현했던 분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일부 그분 을 모셨던 분들 아닙니까. 그러면 이미 우리가 공론의 대상이 되기 어렵지 않습니까."
이재명 성남시장은 선 청산, 후 통합 원칙에 따라 박 전 대통령 등에 대한 사면 불가 방침을 밝혔습니다.
당내 경선 예비후보에 등록한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종교계 인사들과의 면담을 이어가며 통합과 치유라는 메시지를 내놓았습니다.
<인터뷰> 안철수(국민의당 전 대표) : "통합이라는 게 생각을 같이하는 게 아니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품고 인정하는 데서 (오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안상수 의원이 문재인 전 대표의 적폐청산 주장은 원한과 분노를 담고 있다고 비판했고, 조경태 의원은 개헌을 통해 대한민국을 새로 짓겠다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인터뷰> 조경태(자유한국당 의원) : "부정부패 없는 나라,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한반도 비핵화를 추진하겠습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지사는 종교개혁 포럼에 참석해 탄핵 이후의 갈등 해소와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
- “일자리·통합”…대선주자 본격 ‘세몰이’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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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13 21:15:30
- 수정2017-03-13 21:22:24

<앵커 멘트>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국면이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대선주자들의 행보가 바빠졌습니다.
일자리 정책을 발표하거나, 통합의 메시지를 던지며, 다른 후보와의 차별화를 시도했습니다.
보도에 송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정부 주도로 공공 일자리를 늘리고, 이를 마중물로 다시 민간 일자리를 늘리는 이른바 21세기 한국형 일자리 뉴딜을 제안했습니다.
국가 차원의 일자리 위원회를 만들겠다고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문재인(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 "일자리위원회의 출범은 우리 경제의 극심한 양극화와 불평등을 일자리를 통해서 해소하는 첫걸음입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대연정만이 통합과 개혁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도 일부 친박 세력과는 함께 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인터뷰> 안희정(충남지사) : "불복을 표현했던 분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일부 그분 을 모셨던 분들 아닙니까. 그러면 이미 우리가 공론의 대상이 되기 어렵지 않습니까."
이재명 성남시장은 선 청산, 후 통합 원칙에 따라 박 전 대통령 등에 대한 사면 불가 방침을 밝혔습니다.
당내 경선 예비후보에 등록한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종교계 인사들과의 면담을 이어가며 통합과 치유라는 메시지를 내놓았습니다.
<인터뷰> 안철수(국민의당 전 대표) : "통합이라는 게 생각을 같이하는 게 아니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품고 인정하는 데서 (오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안상수 의원이 문재인 전 대표의 적폐청산 주장은 원한과 분노를 담고 있다고 비판했고, 조경태 의원은 개헌을 통해 대한민국을 새로 짓겠다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인터뷰> 조경태(자유한국당 의원) : "부정부패 없는 나라,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한반도 비핵화를 추진하겠습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지사는 종교개혁 포럼에 참석해 탄핵 이후의 갈등 해소와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국면이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대선주자들의 행보가 바빠졌습니다.
일자리 정책을 발표하거나, 통합의 메시지를 던지며, 다른 후보와의 차별화를 시도했습니다.
보도에 송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정부 주도로 공공 일자리를 늘리고, 이를 마중물로 다시 민간 일자리를 늘리는 이른바 21세기 한국형 일자리 뉴딜을 제안했습니다.
국가 차원의 일자리 위원회를 만들겠다고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문재인(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 "일자리위원회의 출범은 우리 경제의 극심한 양극화와 불평등을 일자리를 통해서 해소하는 첫걸음입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대연정만이 통합과 개혁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도 일부 친박 세력과는 함께 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인터뷰> 안희정(충남지사) : "불복을 표현했던 분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일부 그분 을 모셨던 분들 아닙니까. 그러면 이미 우리가 공론의 대상이 되기 어렵지 않습니까."
이재명 성남시장은 선 청산, 후 통합 원칙에 따라 박 전 대통령 등에 대한 사면 불가 방침을 밝혔습니다.
당내 경선 예비후보에 등록한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종교계 인사들과의 면담을 이어가며 통합과 치유라는 메시지를 내놓았습니다.
<인터뷰> 안철수(국민의당 전 대표) : "통합이라는 게 생각을 같이하는 게 아니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품고 인정하는 데서 (오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안상수 의원이 문재인 전 대표의 적폐청산 주장은 원한과 분노를 담고 있다고 비판했고, 조경태 의원은 개헌을 통해 대한민국을 새로 짓겠다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인터뷰> 조경태(자유한국당 의원) : "부정부패 없는 나라,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한반도 비핵화를 추진하겠습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지사는 종교개혁 포럼에 참석해 탄핵 이후의 갈등 해소와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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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진 기자 reporters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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