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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박근혜 전 대통령 1심서 징역 24년 선고
민주 “대통령 기록물 지정 전 靑 압수수색 해야”
입력 2017.03.13 (21:34) 수정 2017.03.13 (21:44) 정치
민주당은 13일(오늘)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통령 기록물' 지정과 관리 논란을 피하기 위해 검찰이 하루 속히 청와대를 압수수색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윤관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기록물들은 상당수가 국정농단 사건의 증거물로 박 전 대통령의 범죄행위를 밝히는 필수 증거물이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수석대변인은 박 전 대통령이 "증거물들을 지키기 위해 청와대에 대한 검찰과 특검의 압수수색을 모두 거부했다"며 "만약 이 증거물들이 대통령 기록물이라는 명목으로 보호된다면 관련 법률이 본래의 의도와는 달리 범죄의 증거인멸을 돕는 결과가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윤 수석대변인은 "논란을 해소할 길은 하루속히 검찰이 청와대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범죄 증거물들을 가려내는 것"이라며 "검찰이 대통령도 사라진 청와대 압수수색을 미적댈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황교안 권한대행도 논란을 무릅쓰고 대통령 기록물을 지정해 국정농단에 대한 증거인멸에 협조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국가기록원은 이날 박 전 대통령 기록물 이관작업에 착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국가기록원은 대통령 기록물 지정주체와 관련해선 "대통령기록물법상 지정권한은 대통령에 있고, 대통령은 권한대행과 당선인을 포함한다"며 "황교안 권한대행이 기록물을 지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 민주 “대통령 기록물 지정 전 靑 압수수색 해야”
    • 입력 2017-03-13 21:34:45
    • 수정2017-03-13 21:44:51
    정치
민주당은 13일(오늘)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통령 기록물' 지정과 관리 논란을 피하기 위해 검찰이 하루 속히 청와대를 압수수색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윤관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기록물들은 상당수가 국정농단 사건의 증거물로 박 전 대통령의 범죄행위를 밝히는 필수 증거물이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수석대변인은 박 전 대통령이 "증거물들을 지키기 위해 청와대에 대한 검찰과 특검의 압수수색을 모두 거부했다"며 "만약 이 증거물들이 대통령 기록물이라는 명목으로 보호된다면 관련 법률이 본래의 의도와는 달리 범죄의 증거인멸을 돕는 결과가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윤 수석대변인은 "논란을 해소할 길은 하루속히 검찰이 청와대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범죄 증거물들을 가려내는 것"이라며 "검찰이 대통령도 사라진 청와대 압수수색을 미적댈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황교안 권한대행도 논란을 무릅쓰고 대통령 기록물을 지정해 국정농단에 대한 증거인멸에 협조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국가기록원은 이날 박 전 대통령 기록물 이관작업에 착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국가기록원은 대통령 기록물 지정주체와 관련해선 "대통령기록물법상 지정권한은 대통령에 있고, 대통령은 권한대행과 당선인을 포함한다"며 "황교안 권한대행이 기록물을 지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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