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한석규∙김래원 주연 영화 ‘프리즌’ 언론시사회

입력 2017.03.15 (08:24) 수정 2017.03.1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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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석규 씨와 김래원 씨가 교도소 동기로 만났습니다.

놀라지 마세요~! 영화 ‘프리즌’ 속의 이야깁니다.

이번 영화는 교도소를 배경으로 절대악 익호와 전직 경찰 출신 수감자 송유건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다고 하는데요.

한석규 씨가 익호역을 맡아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악역을 연기했습니다.

<녹취> 한석규 : "좀 두렵다? 시나리오를 봤을 때 ‘아, 이 인물은 구현해 내기가 제가 쉽지 않겠구나’ 뭔가 이렇게 본능적으로 느껴지는 게 있잖아요. 이번 인물이 좀 그랬어요. 제가 좀 못한 부분은 다른 우리 동료들이 또 채워 나갈 거고 ‘나나 잘하자’ 그런 생각으로 하여튼 작품에 임했었고."

한석규 씨와는 또 다른 문제로 불안에 떨었다는 김래원 씨.

<녹취> 김래원 : "처음에 교도소 들어가고 구타당하고 고문당할 때 거꾸로 매달려 있을 때 그때 좀 힘들었어요. 정말 목 부러지는 줄 알았고요."

두 배우의 열연이 기대되는 영화 ‘프리즌’은 오는 23일 개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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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15 08:22:36
    • 수정2017-03-15 0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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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석규 씨와 김래원 씨가 교도소 동기로 만났습니다.

놀라지 마세요~! 영화 ‘프리즌’ 속의 이야깁니다.

이번 영화는 교도소를 배경으로 절대악 익호와 전직 경찰 출신 수감자 송유건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다고 하는데요.

한석규 씨가 익호역을 맡아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악역을 연기했습니다.

<녹취> 한석규 : "좀 두렵다? 시나리오를 봤을 때 ‘아, 이 인물은 구현해 내기가 제가 쉽지 않겠구나’ 뭔가 이렇게 본능적으로 느껴지는 게 있잖아요. 이번 인물이 좀 그랬어요. 제가 좀 못한 부분은 다른 우리 동료들이 또 채워 나갈 거고 ‘나나 잘하자’ 그런 생각으로 하여튼 작품에 임했었고."

한석규 씨와는 또 다른 문제로 불안에 떨었다는 김래원 씨.

<녹취> 김래원 : "처음에 교도소 들어가고 구타당하고 고문당할 때 거꾸로 매달려 있을 때 그때 좀 힘들었어요. 정말 목 부러지는 줄 알았고요."

두 배우의 열연이 기대되는 영화 ‘프리즌’은 오는 23일 개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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