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삼성동 사저…머리손질 정 원장 들러
입력 2017.03.15 (09:31)
수정 2017.03.1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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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삼성동 사저로 복귀한 지 나흘째입니다.
현장 연결해 이 시각 현장 상황을 알아봅니다.
김범주 기자,지금 주변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사저 주변은 아직 한산한 모습입니다.
경호원과 차량이 아침부터 사저에 수차례 드나들고 있지만, 박 전 대통령의 모습은 외부에서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조금 전인 7시 반 쯤엔 박 전 대통령의 머리손질을 담당한 정송주 원장이 사저로 들어갔다가 한시간 만에 나왔습니다.
사저 앞에선 박 전 대통령 지지자 일부가 밤새 농성을 계속했습니다.
한달 동안 집회를 신고한 이들은 박 전 대통령을 연호하거나, 애국가를 4절까지 부르며 밤을 지샜습니다.
지지자들은 속속 다시 이 곳으로 모여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찰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20여 명의 경찰관을 배치해 놓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이 머물고 있는 주택의 내부 보수 작업은 오늘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검찰이 곧 소환 일정을 통보할 예정이어서 오늘 중으로는 측근인사들이나 변호인단의 사저 방문도 예상됩니다.
박 전 대통령측은 변호인단을 보강해 검찰 소환조사에 적극 협조,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서울 삼성동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에서 KBS 뉴스 김범주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삼성동 사저로 복귀한 지 나흘째입니다.
현장 연결해 이 시각 현장 상황을 알아봅니다.
김범주 기자,지금 주변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사저 주변은 아직 한산한 모습입니다.
경호원과 차량이 아침부터 사저에 수차례 드나들고 있지만, 박 전 대통령의 모습은 외부에서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조금 전인 7시 반 쯤엔 박 전 대통령의 머리손질을 담당한 정송주 원장이 사저로 들어갔다가 한시간 만에 나왔습니다.
사저 앞에선 박 전 대통령 지지자 일부가 밤새 농성을 계속했습니다.
한달 동안 집회를 신고한 이들은 박 전 대통령을 연호하거나, 애국가를 4절까지 부르며 밤을 지샜습니다.
지지자들은 속속 다시 이 곳으로 모여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찰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20여 명의 경찰관을 배치해 놓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이 머물고 있는 주택의 내부 보수 작업은 오늘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검찰이 곧 소환 일정을 통보할 예정이어서 오늘 중으로는 측근인사들이나 변호인단의 사저 방문도 예상됩니다.
박 전 대통령측은 변호인단을 보강해 검찰 소환조사에 적극 협조,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서울 삼성동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에서 KBS 뉴스 김범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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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삼성동 사저…머리손질 정 원장 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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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15 09:33:18
- 수정2017-03-15 10:11:48
<앵커 멘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삼성동 사저로 복귀한 지 나흘째입니다.
현장 연결해 이 시각 현장 상황을 알아봅니다.
김범주 기자,지금 주변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사저 주변은 아직 한산한 모습입니다.
경호원과 차량이 아침부터 사저에 수차례 드나들고 있지만, 박 전 대통령의 모습은 외부에서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조금 전인 7시 반 쯤엔 박 전 대통령의 머리손질을 담당한 정송주 원장이 사저로 들어갔다가 한시간 만에 나왔습니다.
사저 앞에선 박 전 대통령 지지자 일부가 밤새 농성을 계속했습니다.
한달 동안 집회를 신고한 이들은 박 전 대통령을 연호하거나, 애국가를 4절까지 부르며 밤을 지샜습니다.
지지자들은 속속 다시 이 곳으로 모여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찰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20여 명의 경찰관을 배치해 놓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이 머물고 있는 주택의 내부 보수 작업은 오늘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검찰이 곧 소환 일정을 통보할 예정이어서 오늘 중으로는 측근인사들이나 변호인단의 사저 방문도 예상됩니다.
박 전 대통령측은 변호인단을 보강해 검찰 소환조사에 적극 협조,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서울 삼성동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에서 KBS 뉴스 김범주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삼성동 사저로 복귀한 지 나흘째입니다.
현장 연결해 이 시각 현장 상황을 알아봅니다.
김범주 기자,지금 주변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사저 주변은 아직 한산한 모습입니다.
경호원과 차량이 아침부터 사저에 수차례 드나들고 있지만, 박 전 대통령의 모습은 외부에서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조금 전인 7시 반 쯤엔 박 전 대통령의 머리손질을 담당한 정송주 원장이 사저로 들어갔다가 한시간 만에 나왔습니다.
사저 앞에선 박 전 대통령 지지자 일부가 밤새 농성을 계속했습니다.
한달 동안 집회를 신고한 이들은 박 전 대통령을 연호하거나, 애국가를 4절까지 부르며 밤을 지샜습니다.
지지자들은 속속 다시 이 곳으로 모여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찰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20여 명의 경찰관을 배치해 놓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이 머물고 있는 주택의 내부 보수 작업은 오늘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검찰이 곧 소환 일정을 통보할 예정이어서 오늘 중으로는 측근인사들이나 변호인단의 사저 방문도 예상됩니다.
박 전 대통령측은 변호인단을 보강해 검찰 소환조사에 적극 협조,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서울 삼성동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에서 KBS 뉴스 김범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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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주 기자 categ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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