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지붕 위에 떨어진 차량 운전자 멀쩡
입력 2017.03.15 (09:46)
수정 2017.03.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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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장쑤성에서 도로를 달리던 과속 차량이 주택 지붕에 추락하는 아찔한 사고가 났습니다. 운전자는 다행히 전혀 다치지 않았습니다.
<리포트>
장쑤성 타이저우 시의 한 도로.
과속으로 달리던 차량이 도로 한가운데서 90도 회전을 하더니 도로에서 벗어나 주택 지붕에 떨어집니다.
황당한 사고에 집주인은 어이없는 표정입니다.
<인터뷰> 황쉬에훙(집 주인) : "'쾅'하는 소리가 나서 뭔가 했는데 차량이 지붕 위에 박혀 있지 뭡니까?"
지붕이 완충 작용을 했기 때문에 운전자와 집 안에 있던 사람, 누구 하나 다치지 않았습니다.
운전자는 경찰이 가져온 사다리를 타고 지붕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사고 차량도 여러 곳에 흠집이 난 것을 제외하고는 멀쩡합니다.
운전자 구 씨는 다른 차량을 피하려다 당황한 나머지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밟았다고 주장하는데요.
과속의 위험성을 다시 한 번 알려준 아찔한 사고였습니다.
장쑤성에서 도로를 달리던 과속 차량이 주택 지붕에 추락하는 아찔한 사고가 났습니다. 운전자는 다행히 전혀 다치지 않았습니다.
<리포트>
장쑤성 타이저우 시의 한 도로.
과속으로 달리던 차량이 도로 한가운데서 90도 회전을 하더니 도로에서 벗어나 주택 지붕에 떨어집니다.
황당한 사고에 집주인은 어이없는 표정입니다.
<인터뷰> 황쉬에훙(집 주인) : "'쾅'하는 소리가 나서 뭔가 했는데 차량이 지붕 위에 박혀 있지 뭡니까?"
지붕이 완충 작용을 했기 때문에 운전자와 집 안에 있던 사람, 누구 하나 다치지 않았습니다.
운전자는 경찰이 가져온 사다리를 타고 지붕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사고 차량도 여러 곳에 흠집이 난 것을 제외하고는 멀쩡합니다.
운전자 구 씨는 다른 차량을 피하려다 당황한 나머지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밟았다고 주장하는데요.
과속의 위험성을 다시 한 번 알려준 아찔한 사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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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지붕 위에 떨어진 차량 운전자 멀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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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15 09:50:19
- 수정2017-03-15 10:17:45
<앵커 멘트>
장쑤성에서 도로를 달리던 과속 차량이 주택 지붕에 추락하는 아찔한 사고가 났습니다. 운전자는 다행히 전혀 다치지 않았습니다.
<리포트>
장쑤성 타이저우 시의 한 도로.
과속으로 달리던 차량이 도로 한가운데서 90도 회전을 하더니 도로에서 벗어나 주택 지붕에 떨어집니다.
황당한 사고에 집주인은 어이없는 표정입니다.
<인터뷰> 황쉬에훙(집 주인) : "'쾅'하는 소리가 나서 뭔가 했는데 차량이 지붕 위에 박혀 있지 뭡니까?"
지붕이 완충 작용을 했기 때문에 운전자와 집 안에 있던 사람, 누구 하나 다치지 않았습니다.
운전자는 경찰이 가져온 사다리를 타고 지붕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사고 차량도 여러 곳에 흠집이 난 것을 제외하고는 멀쩡합니다.
운전자 구 씨는 다른 차량을 피하려다 당황한 나머지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밟았다고 주장하는데요.
과속의 위험성을 다시 한 번 알려준 아찔한 사고였습니다.
장쑤성에서 도로를 달리던 과속 차량이 주택 지붕에 추락하는 아찔한 사고가 났습니다. 운전자는 다행히 전혀 다치지 않았습니다.
<리포트>
장쑤성 타이저우 시의 한 도로.
과속으로 달리던 차량이 도로 한가운데서 90도 회전을 하더니 도로에서 벗어나 주택 지붕에 떨어집니다.
황당한 사고에 집주인은 어이없는 표정입니다.
<인터뷰> 황쉬에훙(집 주인) : "'쾅'하는 소리가 나서 뭔가 했는데 차량이 지붕 위에 박혀 있지 뭡니까?"
지붕이 완충 작용을 했기 때문에 운전자와 집 안에 있던 사람, 누구 하나 다치지 않았습니다.
운전자는 경찰이 가져온 사다리를 타고 지붕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사고 차량도 여러 곳에 흠집이 난 것을 제외하고는 멀쩡합니다.
운전자 구 씨는 다른 차량을 피하려다 당황한 나머지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밟았다고 주장하는데요.
과속의 위험성을 다시 한 번 알려준 아찔한 사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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