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뉴스] 쌀 우선지급금, 환수율 15% 그쳐…정부·농민 갈등 심화

입력 2017.03.15 (12:36) 수정 2017.03.1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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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쌀값 폭락으로 야기된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 환수 거부 사태가 현실화하면서 정부와 농민단체 간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지난 28일 고지서 발송 이후 환급된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은 28억 7천만 원으로, 전체의 15%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우선지급금은 일부 반납금이 생길 경우 환급해야 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전농 등 농민단체들은 정부 정책의 실패를 농민들에게 전가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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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초 뉴스] 쌀 우선지급금, 환수율 15% 그쳐…정부·농민 갈등 심화
    • 입력 2017-03-15 12:38:04
    • 수정2017-03-15 13: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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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쌀값 폭락으로 야기된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 환수 거부 사태가 현실화하면서 정부와 농민단체 간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지난 28일 고지서 발송 이후 환급된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은 28억 7천만 원으로, 전체의 15%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우선지급금은 일부 반납금이 생길 경우 환급해야 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전농 등 농민단체들은 정부 정책의 실패를 농민들에게 전가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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