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대선일 확정…황교안 권한대행 “출마 안 한다”

입력 2017.03.15 (14:14) 수정 2017.03.1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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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5] 5월 9일 대통령선거…황교안 대행 “불출마”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늘(15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오는 5월 9일을 대통령 선거일로 지정하고, 그 동안 출마 논란이 있었던 본인은 불출마하겠다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오늘 국무회의 석상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지금까지의 출마 관련 논란을 언급하며 "제가 대선에 출마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하며, 앞으로도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막중한 책무에 전념하겠다"고 발표했다.

황 권한대행은 국무회의에서 5월 9일을 대선일로 지정하고 이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을 상정해 통과시켰다.

5월 9일은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파면 선고를 내린 지난 10일로부터 만으로 60일이 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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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15 14:14:30
    • 수정2017-03-15 17:30:39
    정치
[뉴스5] 5월 9일 대통령선거…황교안 대행 “불출마”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늘(15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오는 5월 9일을 대통령 선거일로 지정하고, 그 동안 출마 논란이 있었던 본인은 불출마하겠다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오늘 국무회의 석상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지금까지의 출마 관련 논란을 언급하며 "제가 대선에 출마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하며, 앞으로도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막중한 책무에 전념하겠다"고 발표했다. 황 권한대행은 국무회의에서 5월 9일을 대선일로 지정하고 이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을 상정해 통과시켰다. 5월 9일은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파면 선고를 내린 지난 10일로부터 만으로 60일이 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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