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택 찾은 변호인…지지자들 집회 계속
입력 2017.03.15 (21:13)
수정 2017.03.1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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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검찰의 소환통보가 있었지만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사저엔, 변호인단 가운데 유영하 변호사만이 방문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일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지지자들은 오늘(15일)도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홍성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자택으로 돌아온지 나흘째.
오전 6시 반쯤 침실이 있는 2층에 불이 켜졌습니다.
오전 7시반 쯤.
어제(14일)에 이어 오늘(15일)도 미용사가 자택을 찾았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손님을 맞기전에 항상 머리 손질을 한다고 측근들은 전했습니다.
오후 1시반쯤엔 변호인단 중 한 명인 유영하 변호사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두 시간 동안 박 전 대통령 자택에 머문 유 변호사는 몰려든 취재진의 질문에 입을 굳게 다물었습니다.
<인터뷰> 유영하(변호사) : "(검찰 조사 때도 변호인단으로 활동하시나요?) ..."
삼성동 자택에는 지지자들이 보낸 꽃들이 잇따라 배달됐습니다.
음식을 보낸 열성 지지자도 눈에 띄었습니다.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집회는 오늘도 하루 종일 계속됐습니다.
<녹취> "얼마나 마음이 아픈지..."
박 전 대통령 자택 뒤편 초등학교에선 학부모들이 총회를 열고 아이들 수업에 방해가 된다며 집회 금지를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내기로 했습니다.
<녹취> 학부모 : "술 드시고 과격하게 행동하시는 게 있어요. 아이들 등하교길이 안전상 (우려가 되죠.)"
서울시교육청도 서울 강남경찰서에 공문을 보내 집회 현장의 과격한 행동을 제재하고, 등하교길 안전을 관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검찰의 소환통보가 있었지만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사저엔, 변호인단 가운데 유영하 변호사만이 방문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일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지지자들은 오늘(15일)도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홍성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자택으로 돌아온지 나흘째.
오전 6시 반쯤 침실이 있는 2층에 불이 켜졌습니다.
오전 7시반 쯤.
어제(14일)에 이어 오늘(15일)도 미용사가 자택을 찾았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손님을 맞기전에 항상 머리 손질을 한다고 측근들은 전했습니다.
오후 1시반쯤엔 변호인단 중 한 명인 유영하 변호사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두 시간 동안 박 전 대통령 자택에 머문 유 변호사는 몰려든 취재진의 질문에 입을 굳게 다물었습니다.
<인터뷰> 유영하(변호사) : "(검찰 조사 때도 변호인단으로 활동하시나요?) ..."
삼성동 자택에는 지지자들이 보낸 꽃들이 잇따라 배달됐습니다.
음식을 보낸 열성 지지자도 눈에 띄었습니다.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집회는 오늘도 하루 종일 계속됐습니다.
<녹취> "얼마나 마음이 아픈지..."
박 전 대통령 자택 뒤편 초등학교에선 학부모들이 총회를 열고 아이들 수업에 방해가 된다며 집회 금지를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내기로 했습니다.
<녹취> 학부모 : "술 드시고 과격하게 행동하시는 게 있어요. 아이들 등하교길이 안전상 (우려가 되죠.)"
서울시교육청도 서울 강남경찰서에 공문을 보내 집회 현장의 과격한 행동을 제재하고, 등하교길 안전을 관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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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택 찾은 변호인…지지자들 집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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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15 21:14:45
- 수정2017-03-15 21:21:36
<앵커 멘트>
검찰의 소환통보가 있었지만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사저엔, 변호인단 가운데 유영하 변호사만이 방문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일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지지자들은 오늘(15일)도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홍성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자택으로 돌아온지 나흘째.
오전 6시 반쯤 침실이 있는 2층에 불이 켜졌습니다.
오전 7시반 쯤.
어제(14일)에 이어 오늘(15일)도 미용사가 자택을 찾았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손님을 맞기전에 항상 머리 손질을 한다고 측근들은 전했습니다.
오후 1시반쯤엔 변호인단 중 한 명인 유영하 변호사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두 시간 동안 박 전 대통령 자택에 머문 유 변호사는 몰려든 취재진의 질문에 입을 굳게 다물었습니다.
<인터뷰> 유영하(변호사) : "(검찰 조사 때도 변호인단으로 활동하시나요?) ..."
삼성동 자택에는 지지자들이 보낸 꽃들이 잇따라 배달됐습니다.
음식을 보낸 열성 지지자도 눈에 띄었습니다.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집회는 오늘도 하루 종일 계속됐습니다.
<녹취> "얼마나 마음이 아픈지..."
박 전 대통령 자택 뒤편 초등학교에선 학부모들이 총회를 열고 아이들 수업에 방해가 된다며 집회 금지를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내기로 했습니다.
<녹취> 학부모 : "술 드시고 과격하게 행동하시는 게 있어요. 아이들 등하교길이 안전상 (우려가 되죠.)"
서울시교육청도 서울 강남경찰서에 공문을 보내 집회 현장의 과격한 행동을 제재하고, 등하교길 안전을 관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검찰의 소환통보가 있었지만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사저엔, 변호인단 가운데 유영하 변호사만이 방문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일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지지자들은 오늘(15일)도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홍성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자택으로 돌아온지 나흘째.
오전 6시 반쯤 침실이 있는 2층에 불이 켜졌습니다.
오전 7시반 쯤.
어제(14일)에 이어 오늘(15일)도 미용사가 자택을 찾았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손님을 맞기전에 항상 머리 손질을 한다고 측근들은 전했습니다.
오후 1시반쯤엔 변호인단 중 한 명인 유영하 변호사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두 시간 동안 박 전 대통령 자택에 머문 유 변호사는 몰려든 취재진의 질문에 입을 굳게 다물었습니다.
<인터뷰> 유영하(변호사) : "(검찰 조사 때도 변호인단으로 활동하시나요?) ..."
삼성동 자택에는 지지자들이 보낸 꽃들이 잇따라 배달됐습니다.
음식을 보낸 열성 지지자도 눈에 띄었습니다.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집회는 오늘도 하루 종일 계속됐습니다.
<녹취> "얼마나 마음이 아픈지..."
박 전 대통령 자택 뒤편 초등학교에선 학부모들이 총회를 열고 아이들 수업에 방해가 된다며 집회 금지를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내기로 했습니다.
<녹취> 학부모 : "술 드시고 과격하게 행동하시는 게 있어요. 아이들 등하교길이 안전상 (우려가 되죠.)"
서울시교육청도 서울 강남경찰서에 공문을 보내 집회 현장의 과격한 행동을 제재하고, 등하교길 안전을 관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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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희 기자 bomb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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