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북미 덮친 ‘봄눈’…50여 대 연쇄 추돌

입력 2017.03.16 (23:22) 수정 2017.03.16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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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미 지역에 때늦은 눈 폭풍이 몰아닥쳤는데요.

최고 70cm가 내린 캐나다에서 자동차 50여 대가 연쇄 추돌했습니다.

속도를 줄이려 해도 제동이 안 됩니다.

부딪히고 길 밖으로 미끄러지고….

눈 쌓인 고속도로에 자동차 50여 대가 뒤엉켜 있습니다.

연쇄 추돌사고가 속출했고, 300여 대가 밤새 고속도로에 갇히는 일도 벌어졌습니다.

캐나다 퀘벡에 70cm, 미국 코네티컷 40cm를 비롯해 북미 지역에 때늦은 폭설이 강타했는데요.

교통사고와 저체온증 등으로 19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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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16 23:24:08
    • 수정2017-03-16 23: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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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미 지역에 때늦은 눈 폭풍이 몰아닥쳤는데요.

최고 70cm가 내린 캐나다에서 자동차 50여 대가 연쇄 추돌했습니다.

속도를 줄이려 해도 제동이 안 됩니다.

부딪히고 길 밖으로 미끄러지고….

눈 쌓인 고속도로에 자동차 50여 대가 뒤엉켜 있습니다.

연쇄 추돌사고가 속출했고, 300여 대가 밤새 고속도로에 갇히는 일도 벌어졌습니다.

캐나다 퀘벡에 70cm, 미국 코네티컷 40cm를 비롯해 북미 지역에 때늦은 폭설이 강타했는데요.

교통사고와 저체온증 등으로 19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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