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앞바다 세월호 인양 현장 상공
입력 2017.03.22 (12:02)
수정 2017.03.2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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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부가 조금 전 오전 10시부터 세월호의 시험 인양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 인양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현장에 저희 KBS 항공1호기가 나가있는데요,
정새배 기자,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희 KBS 항공1호기는 현재 인양 작업이 벌어지고 있는 진도 앞바다에 나와 있습니다.
해양수산부와 인양 업체인 중국 상하이샐비지는 약 2시간 전인 오전 10시부터 이곳에서 시험 인양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세월호를 수면 위로 끌어올릴 두 대의 잭킹바지선 위에서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화면에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화면에 나오는 와이어, 즉 인양줄은 한 척당 33개 씩 모두 66개가 세월호와 연결돼있는데요,
바지선에서 유압을 이용해 이 와이어를 끌어올려 세월호를 인양하게 됩니다.
시험인양은 세월호를 바닥에서 1~2미터 정도 들어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요,
시험인양 작업이 언제쯤 끝날지는 아직 확실치 않습니다.
만약 시험인양이 성공적으로 끝날 경우 해수부는 곧바로 본인양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세월호의 인양을 위해선 최소 사흘 간 파고가 1미터 이하, 풍속도 초속 10미터 이하인 양호한 기상 상황이 충족돼야 하는데 조류가 약해지는 다음 소조기까진 보름 정도를 더 기다려야 하는데다 기상 상황 등의 변수가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든 여건이 괜찮다면 곧바로 본 인양을 시도할 수 있는 건데요,
잠시 후 변동 상황이 있을 경우 추가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진도 앞바다 상공에 떠있는 케이비에스 항공1호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정부가 조금 전 오전 10시부터 세월호의 시험 인양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 인양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현장에 저희 KBS 항공1호기가 나가있는데요,
정새배 기자,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희 KBS 항공1호기는 현재 인양 작업이 벌어지고 있는 진도 앞바다에 나와 있습니다.
해양수산부와 인양 업체인 중국 상하이샐비지는 약 2시간 전인 오전 10시부터 이곳에서 시험 인양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세월호를 수면 위로 끌어올릴 두 대의 잭킹바지선 위에서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화면에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화면에 나오는 와이어, 즉 인양줄은 한 척당 33개 씩 모두 66개가 세월호와 연결돼있는데요,
바지선에서 유압을 이용해 이 와이어를 끌어올려 세월호를 인양하게 됩니다.
시험인양은 세월호를 바닥에서 1~2미터 정도 들어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요,
시험인양 작업이 언제쯤 끝날지는 아직 확실치 않습니다.
만약 시험인양이 성공적으로 끝날 경우 해수부는 곧바로 본인양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세월호의 인양을 위해선 최소 사흘 간 파고가 1미터 이하, 풍속도 초속 10미터 이하인 양호한 기상 상황이 충족돼야 하는데 조류가 약해지는 다음 소조기까진 보름 정도를 더 기다려야 하는데다 기상 상황 등의 변수가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든 여건이 괜찮다면 곧바로 본 인양을 시도할 수 있는 건데요,
잠시 후 변동 상황이 있을 경우 추가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진도 앞바다 상공에 떠있는 케이비에스 항공1호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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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 앞바다 세월호 인양 현장 상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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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22 12:04:02
- 수정2017-03-22 12:12:54
![](/data/news/2017/03/22/3449813_30.jpg)
<앵커 멘트>
정부가 조금 전 오전 10시부터 세월호의 시험 인양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 인양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현장에 저희 KBS 항공1호기가 나가있는데요,
정새배 기자,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희 KBS 항공1호기는 현재 인양 작업이 벌어지고 있는 진도 앞바다에 나와 있습니다.
해양수산부와 인양 업체인 중국 상하이샐비지는 약 2시간 전인 오전 10시부터 이곳에서 시험 인양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세월호를 수면 위로 끌어올릴 두 대의 잭킹바지선 위에서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화면에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화면에 나오는 와이어, 즉 인양줄은 한 척당 33개 씩 모두 66개가 세월호와 연결돼있는데요,
바지선에서 유압을 이용해 이 와이어를 끌어올려 세월호를 인양하게 됩니다.
시험인양은 세월호를 바닥에서 1~2미터 정도 들어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요,
시험인양 작업이 언제쯤 끝날지는 아직 확실치 않습니다.
만약 시험인양이 성공적으로 끝날 경우 해수부는 곧바로 본인양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세월호의 인양을 위해선 최소 사흘 간 파고가 1미터 이하, 풍속도 초속 10미터 이하인 양호한 기상 상황이 충족돼야 하는데 조류가 약해지는 다음 소조기까진 보름 정도를 더 기다려야 하는데다 기상 상황 등의 변수가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든 여건이 괜찮다면 곧바로 본 인양을 시도할 수 있는 건데요,
잠시 후 변동 상황이 있을 경우 추가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진도 앞바다 상공에 떠있는 케이비에스 항공1호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정부가 조금 전 오전 10시부터 세월호의 시험 인양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 인양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현장에 저희 KBS 항공1호기가 나가있는데요,
정새배 기자,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희 KBS 항공1호기는 현재 인양 작업이 벌어지고 있는 진도 앞바다에 나와 있습니다.
해양수산부와 인양 업체인 중국 상하이샐비지는 약 2시간 전인 오전 10시부터 이곳에서 시험 인양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세월호를 수면 위로 끌어올릴 두 대의 잭킹바지선 위에서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화면에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화면에 나오는 와이어, 즉 인양줄은 한 척당 33개 씩 모두 66개가 세월호와 연결돼있는데요,
바지선에서 유압을 이용해 이 와이어를 끌어올려 세월호를 인양하게 됩니다.
시험인양은 세월호를 바닥에서 1~2미터 정도 들어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요,
시험인양 작업이 언제쯤 끝날지는 아직 확실치 않습니다.
만약 시험인양이 성공적으로 끝날 경우 해수부는 곧바로 본인양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세월호의 인양을 위해선 최소 사흘 간 파고가 1미터 이하, 풍속도 초속 10미터 이하인 양호한 기상 상황이 충족돼야 하는데 조류가 약해지는 다음 소조기까진 보름 정도를 더 기다려야 하는데다 기상 상황 등의 변수가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든 여건이 괜찮다면 곧바로 본 인양을 시도할 수 있는 건데요,
잠시 후 변동 상황이 있을 경우 추가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진도 앞바다 상공에 떠있는 케이비에스 항공1호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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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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