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보수후보 단일화 논의 아직 일러”

입력 2017.03.23 (17:25) 수정 2017.03.2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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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3일(오늘) 대선 보수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 "논의가 이르다"라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열린 한국당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적어도 후보 등록 전까지 지지율 변화, 민심 변화, 정치지형 변화 등 여러 정치 환경을 고려해서 연대가 이뤄지는 것"이며, "'지금부터 연대하자' 이런 것은 정치적으로 굉장히 힘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경선 전 연대'에 대한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게 아니냐 질문에 대해서도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경선 전에 연대를 미리 그림 그린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며, 제가 파악하는 내에서 (연대 움직임은)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당 선거관리위원장 영입과 관련해서는 "어떤 분을 모실지 걱정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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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우택 “보수후보 단일화 논의 아직 일러”
    • 입력 2017-03-23 17:25:37
    • 수정2017-03-23 17:28:41
    정치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3일(오늘) 대선 보수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 "논의가 이르다"라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열린 한국당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적어도 후보 등록 전까지 지지율 변화, 민심 변화, 정치지형 변화 등 여러 정치 환경을 고려해서 연대가 이뤄지는 것"이며, "'지금부터 연대하자' 이런 것은 정치적으로 굉장히 힘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경선 전 연대'에 대한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게 아니냐 질문에 대해서도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경선 전에 연대를 미리 그림 그린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며, 제가 파악하는 내에서 (연대 움직임은)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당 선거관리위원장 영입과 관련해서는 "어떤 분을 모실지 걱정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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