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해상 기동훈련…“北 도발시 수장”
입력 2017.03.25 (07:25)
수정 2017.03.2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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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해군이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동서남해 전 해역에서 북한의 도발에 대비한 대규모 해상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주력 전투함이 총동원된 이번 훈련에서 해군은 결연한 영해 수호 의지를 다졌습니다.
보도에 김성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적 공기부양정 편대가 기습적으로 NLL을 넘어 남하한 상황.
<녹취> "총원 전투배치 훈련! (전투배치!)"
우리 해군 함정들이 일사불란하게 기동하고, 신속하게 적함에 접근해 일제히 함포사격을 합니다.
아군 함대에 은밀히 접근한 적 잠수함을 링스헬기가 찾아내자, 아군 함정들이 폭뢰를 투하해 적 잠수함을 폭파시킵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서해 수호의 날을 기념해 동서남해 전 해역에서 시행된 해군의 대규모 해상기동훈련입니다.
이번 훈련에는 신형 호위함과 구축함은 물론. 잠수함과 와일드캣 헬기까지 해군의 핵심 자산이 총동원돼 해상과 수중, 공중에서 입체적으로 진행됐습니다.
<녹취> 김명수(준장/해군 제2전투전단장) : "북한의 도발을 즉각 응징할 만반의 전투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적이 도발하면 그 자리에서 수장시키겠습니다."
해군은 또, NLL 수호를 책임지고 있는 서해 2함대 사령부에서 결의 대회를 열어 천안함 전사자 등의 넋을 기리고, 북한의 도발에 대한 단호한 응징을 다짐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해군이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동서남해 전 해역에서 북한의 도발에 대비한 대규모 해상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주력 전투함이 총동원된 이번 훈련에서 해군은 결연한 영해 수호 의지를 다졌습니다.
보도에 김성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적 공기부양정 편대가 기습적으로 NLL을 넘어 남하한 상황.
<녹취> "총원 전투배치 훈련! (전투배치!)"
우리 해군 함정들이 일사불란하게 기동하고, 신속하게 적함에 접근해 일제히 함포사격을 합니다.
아군 함대에 은밀히 접근한 적 잠수함을 링스헬기가 찾아내자, 아군 함정들이 폭뢰를 투하해 적 잠수함을 폭파시킵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서해 수호의 날을 기념해 동서남해 전 해역에서 시행된 해군의 대규모 해상기동훈련입니다.
이번 훈련에는 신형 호위함과 구축함은 물론. 잠수함과 와일드캣 헬기까지 해군의 핵심 자산이 총동원돼 해상과 수중, 공중에서 입체적으로 진행됐습니다.
<녹취> 김명수(준장/해군 제2전투전단장) : "북한의 도발을 즉각 응징할 만반의 전투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적이 도발하면 그 자리에서 수장시키겠습니다."
해군은 또, NLL 수호를 책임지고 있는 서해 2함대 사령부에서 결의 대회를 열어 천안함 전사자 등의 넋을 기리고, 북한의 도발에 대한 단호한 응징을 다짐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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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25 07:27:57
- 수정2017-03-25 14: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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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이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동서남해 전 해역에서 북한의 도발에 대비한 대규모 해상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주력 전투함이 총동원된 이번 훈련에서 해군은 결연한 영해 수호 의지를 다졌습니다.
보도에 김성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적 공기부양정 편대가 기습적으로 NLL을 넘어 남하한 상황.
<녹취> "총원 전투배치 훈련! (전투배치!)"
우리 해군 함정들이 일사불란하게 기동하고, 신속하게 적함에 접근해 일제히 함포사격을 합니다.
아군 함대에 은밀히 접근한 적 잠수함을 링스헬기가 찾아내자, 아군 함정들이 폭뢰를 투하해 적 잠수함을 폭파시킵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서해 수호의 날을 기념해 동서남해 전 해역에서 시행된 해군의 대규모 해상기동훈련입니다.
이번 훈련에는 신형 호위함과 구축함은 물론. 잠수함과 와일드캣 헬기까지 해군의 핵심 자산이 총동원돼 해상과 수중, 공중에서 입체적으로 진행됐습니다.
<녹취> 김명수(준장/해군 제2전투전단장) : "북한의 도발을 즉각 응징할 만반의 전투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적이 도발하면 그 자리에서 수장시키겠습니다."
해군은 또, NLL 수호를 책임지고 있는 서해 2함대 사령부에서 결의 대회를 열어 천안함 전사자 등의 넋을 기리고, 북한의 도발에 대한 단호한 응징을 다짐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해군이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동서남해 전 해역에서 북한의 도발에 대비한 대규모 해상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주력 전투함이 총동원된 이번 훈련에서 해군은 결연한 영해 수호 의지를 다졌습니다.
보도에 김성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적 공기부양정 편대가 기습적으로 NLL을 넘어 남하한 상황.
<녹취> "총원 전투배치 훈련! (전투배치!)"
우리 해군 함정들이 일사불란하게 기동하고, 신속하게 적함에 접근해 일제히 함포사격을 합니다.
아군 함대에 은밀히 접근한 적 잠수함을 링스헬기가 찾아내자, 아군 함정들이 폭뢰를 투하해 적 잠수함을 폭파시킵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서해 수호의 날을 기념해 동서남해 전 해역에서 시행된 해군의 대규모 해상기동훈련입니다.
이번 훈련에는 신형 호위함과 구축함은 물론. 잠수함과 와일드캣 헬기까지 해군의 핵심 자산이 총동원돼 해상과 수중, 공중에서 입체적으로 진행됐습니다.
<녹취> 김명수(준장/해군 제2전투전단장) : "북한의 도발을 즉각 응징할 만반의 전투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적이 도발하면 그 자리에서 수장시키겠습니다."
해군은 또, NLL 수호를 책임지고 있는 서해 2함대 사령부에서 결의 대회를 열어 천안함 전사자 등의 넋을 기리고, 북한의 도발에 대한 단호한 응징을 다짐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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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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