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바축구, 7년 만에 세계 1위 복귀

입력 2017.03.30 (18:11) 수정 2017.03.3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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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바축구' 브라질이 다음달 발표될 국제축구연맹 세계 랭킹에서 1위에 복귀합니다.

브라질의 1위 복귀는 무려 6년 11개월 만입니다.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가장 먼저 본선 티켓을 거머쥔 '삼바축구' 브라질이 겹경사를 맞았습니다.

브라질은 다음달 피파랭킹에서 라이벌 아르헨티나를 끌어내리고 1위로 올라설 예정입니다.

브라질이 1위 자리에 복귀한 건 지난 2010년 5월 이후 무려 6년 11개월 만입니다.

브라질은 치치 감독이 부임한 후 9연승 행진을 펼치며 최근 상승세에 있습니다.

반면, 남미예선에서 볼리비아에 패한 아르헨티나는 1년 만에 1위 자리를 내줍니다.

미국 프로농구 오클라호마시티 웨스트브룩의 강력한 덩크슛입니다.

웨스트브룩은 4쿼터 종료 7.1초 전, 동점 3점슛을 터트리며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갔습니다.

연장전에서도 7점을 넣은 웨스트브룩은 무려 57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안겼습니다.

13리바운드 11도움도 올린 웨스트브룩은 역대 최다득점 트리플더블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또한 시즌 38번째 트리플 더블로 역대 한 시즌 최다 기록에 3개 차로 다가섰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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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바축구, 7년 만에 세계 1위 복귀
    • 입력 2017-03-30 18:12:57
    • 수정2017-03-30 18:21:16
    6시 뉴스타임
<앵커 멘트>

'삼바축구' 브라질이 다음달 발표될 국제축구연맹 세계 랭킹에서 1위에 복귀합니다.

브라질의 1위 복귀는 무려 6년 11개월 만입니다.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가장 먼저 본선 티켓을 거머쥔 '삼바축구' 브라질이 겹경사를 맞았습니다.

브라질은 다음달 피파랭킹에서 라이벌 아르헨티나를 끌어내리고 1위로 올라설 예정입니다.

브라질이 1위 자리에 복귀한 건 지난 2010년 5월 이후 무려 6년 11개월 만입니다.

브라질은 치치 감독이 부임한 후 9연승 행진을 펼치며 최근 상승세에 있습니다.

반면, 남미예선에서 볼리비아에 패한 아르헨티나는 1년 만에 1위 자리를 내줍니다.

미국 프로농구 오클라호마시티 웨스트브룩의 강력한 덩크슛입니다.

웨스트브룩은 4쿼터 종료 7.1초 전, 동점 3점슛을 터트리며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갔습니다.

연장전에서도 7점을 넣은 웨스트브룩은 무려 57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안겼습니다.

13리바운드 11도움도 올린 웨스트브룩은 역대 최다득점 트리플더블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또한 시즌 38번째 트리플 더블로 역대 한 시즌 최다 기록에 3개 차로 다가섰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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