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목포 신항…‘펄 제거’ 박차
입력 2017.04.03 (06:09)
수정 2017.04.03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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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월호 인양 현장인 목포 신항에서는 주말까지도 인양 준비작업이 계속됐었는데요.
현장 연결해 이 시각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박민경 기자! 오늘은 세월호 인양을 위해 어떤 작업이 진행되나요?
<리포트>
네, 주말까지도 세월호 인양 준비 작업으로 분주했던 이곳 목포 신항은 아직까진 고요한 분위기입니다.
약 두세 시간 뒤부터 다시 시작될 작업은 세월호에서 반잠수식 선박으로 흘러내린 펄을 제거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세월호를 부두로 옮기기 위한 특별한 운송장비, 모듈 트랜스포터가 들어갈 공간을 확보하는 겁니다.
해수부는 어제 약 70㎥의 펄을 제거할 예정이었는데요.
작업 결과는 오늘 오전 10시 공식 브리핑에서 발표됩니다.
휴일인 어제는 60여 명의 작업자가 펄 제거 작업에 동원됐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많은 80여 명의 인력이 투입돼 펄 제거 작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해수부는 또 세월호의 무게 중심을 찾는데도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세월호를 목포 신항 부두로 옮기는 과정에서 자칫 화물의 무게가 쏠려 이동이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월호 유가족들은 해수부와의 합의에 따라 어제부터 하루 두 번씩 작업 현장을 살펴볼 수 있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목포 신항에서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세월호 인양 현장인 목포 신항에서는 주말까지도 인양 준비작업이 계속됐었는데요.
현장 연결해 이 시각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박민경 기자! 오늘은 세월호 인양을 위해 어떤 작업이 진행되나요?
<리포트>
네, 주말까지도 세월호 인양 준비 작업으로 분주했던 이곳 목포 신항은 아직까진 고요한 분위기입니다.
약 두세 시간 뒤부터 다시 시작될 작업은 세월호에서 반잠수식 선박으로 흘러내린 펄을 제거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세월호를 부두로 옮기기 위한 특별한 운송장비, 모듈 트랜스포터가 들어갈 공간을 확보하는 겁니다.
해수부는 어제 약 70㎥의 펄을 제거할 예정이었는데요.
작업 결과는 오늘 오전 10시 공식 브리핑에서 발표됩니다.
휴일인 어제는 60여 명의 작업자가 펄 제거 작업에 동원됐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많은 80여 명의 인력이 투입돼 펄 제거 작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해수부는 또 세월호의 무게 중심을 찾는데도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세월호를 목포 신항 부두로 옮기는 과정에서 자칫 화물의 무게가 쏠려 이동이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월호 유가족들은 해수부와의 합의에 따라 어제부터 하루 두 번씩 작업 현장을 살펴볼 수 있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목포 신항에서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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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목포 신항…‘펄 제거’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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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03 06:10:44
- 수정2017-04-03 07:12:27
<앵커 멘트>
세월호 인양 현장인 목포 신항에서는 주말까지도 인양 준비작업이 계속됐었는데요.
현장 연결해 이 시각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박민경 기자! 오늘은 세월호 인양을 위해 어떤 작업이 진행되나요?
<리포트>
네, 주말까지도 세월호 인양 준비 작업으로 분주했던 이곳 목포 신항은 아직까진 고요한 분위기입니다.
약 두세 시간 뒤부터 다시 시작될 작업은 세월호에서 반잠수식 선박으로 흘러내린 펄을 제거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세월호를 부두로 옮기기 위한 특별한 운송장비, 모듈 트랜스포터가 들어갈 공간을 확보하는 겁니다.
해수부는 어제 약 70㎥의 펄을 제거할 예정이었는데요.
작업 결과는 오늘 오전 10시 공식 브리핑에서 발표됩니다.
휴일인 어제는 60여 명의 작업자가 펄 제거 작업에 동원됐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많은 80여 명의 인력이 투입돼 펄 제거 작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해수부는 또 세월호의 무게 중심을 찾는데도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세월호를 목포 신항 부두로 옮기는 과정에서 자칫 화물의 무게가 쏠려 이동이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월호 유가족들은 해수부와의 합의에 따라 어제부터 하루 두 번씩 작업 현장을 살펴볼 수 있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목포 신항에서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세월호 인양 현장인 목포 신항에서는 주말까지도 인양 준비작업이 계속됐었는데요.
현장 연결해 이 시각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박민경 기자! 오늘은 세월호 인양을 위해 어떤 작업이 진행되나요?
<리포트>
네, 주말까지도 세월호 인양 준비 작업으로 분주했던 이곳 목포 신항은 아직까진 고요한 분위기입니다.
약 두세 시간 뒤부터 다시 시작될 작업은 세월호에서 반잠수식 선박으로 흘러내린 펄을 제거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세월호를 부두로 옮기기 위한 특별한 운송장비, 모듈 트랜스포터가 들어갈 공간을 확보하는 겁니다.
해수부는 어제 약 70㎥의 펄을 제거할 예정이었는데요.
작업 결과는 오늘 오전 10시 공식 브리핑에서 발표됩니다.
휴일인 어제는 60여 명의 작업자가 펄 제거 작업에 동원됐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많은 80여 명의 인력이 투입돼 펄 제거 작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해수부는 또 세월호의 무게 중심을 찾는데도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세월호를 목포 신항 부두로 옮기는 과정에서 자칫 화물의 무게가 쏠려 이동이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월호 유가족들은 해수부와의 합의에 따라 어제부터 하루 두 번씩 작업 현장을 살펴볼 수 있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목포 신항에서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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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경 기자 pm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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