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수목극의 강자 ‘김과장’ 종방연 현장

입력 2017.04.03 (08:26) 수정 2017.04.0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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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극의 강자!

화제의 드라마 ‘김과장’의 종방연이 지난 금요일 저녁 열렸습니다.

이날 종방연에는 남상미, 김원해, 박영규, 남궁민 씨 등 출연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자축했는데요.

<녹취> 남궁민 : "좋게 잘 마무리돼서 기쁩니다."

<녹취> 남상미 : "기억 속에서 잊혀 지지 않는 ‘김과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수목 드라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킨 ‘김과장’

<녹취> 남궁민(김성룡 역) : "용기는 개뿔, 대한민국 기업은 꼼수 안 부리면 돈을 못 벌어요."

<녹취> 남궁민(김성룡 역) : "회장님 엄청 청렴한 분이었네. 계좌에 29만 원 밖에 없더라고요?"

시청자들의 마음을 뻥 뚫어주는 유쾌 상쾌 통쾌한 대사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배우들도 작품에 대해 특별한 애정을 보였습니다.

<녹취> 김원해 : "나이 50에 인생작을 만난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게 살고 있습니다."

모든 배우들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남궁민 씨~ 가장 호흡이 잘 맞았던 배우는 누구인가요?

<녹취> 남궁민 : "준호라는 친구가 (가장 잘 맞았어요.)"

바로, 드라마 후반부에 남궁민 씨와 색다른 브로맨스를 선보였던 준호 씨!

뭐 하실 말씀 없으신가요?

<녹취> 준호 : "형, 사랑합니다."

올 연말 연기대상에서 두 분, 베스트 커플상 기대해봐야겠어요~

때론 사이다 한 박스의 큰 통쾌함으로, 때론 현실적인 풍자로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렸던 드라마 ‘김과장’.

<녹취> 남상미 : "행복한 추억을 선물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시청자들도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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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드라마 ‘김과장’의 종방연이 지난 금요일 저녁 열렸습니다.

이날 종방연에는 남상미, 김원해, 박영규, 남궁민 씨 등 출연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자축했는데요.

<녹취> 남궁민 : "좋게 잘 마무리돼서 기쁩니다."

<녹취> 남상미 : "기억 속에서 잊혀 지지 않는 ‘김과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수목 드라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킨 ‘김과장’

<녹취> 남궁민(김성룡 역) : "용기는 개뿔, 대한민국 기업은 꼼수 안 부리면 돈을 못 벌어요."

<녹취> 남궁민(김성룡 역) : "회장님 엄청 청렴한 분이었네. 계좌에 29만 원 밖에 없더라고요?"

시청자들의 마음을 뻥 뚫어주는 유쾌 상쾌 통쾌한 대사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배우들도 작품에 대해 특별한 애정을 보였습니다.

<녹취> 김원해 : "나이 50에 인생작을 만난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게 살고 있습니다."

모든 배우들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남궁민 씨~ 가장 호흡이 잘 맞았던 배우는 누구인가요?

<녹취> 남궁민 : "준호라는 친구가 (가장 잘 맞았어요.)"

바로, 드라마 후반부에 남궁민 씨와 색다른 브로맨스를 선보였던 준호 씨!

뭐 하실 말씀 없으신가요?

<녹취> 준호 : "형, 사랑합니다."

올 연말 연기대상에서 두 분, 베스트 커플상 기대해봐야겠어요~

때론 사이다 한 박스의 큰 통쾌함으로, 때론 현실적인 풍자로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렸던 드라마 ‘김과장’.

<녹취> 남상미 : "행복한 추억을 선물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시청자들도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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