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주간 명장면] KT·LG, 개막 3연전 싹쓸이
입력 2017.04.04 (06:25)
수정 2017.04.04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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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17 프로야구가 지난주 개막해 10개 구단이 우승을 향한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한 주 동안 프로야구에서 나온 명장면을 문영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시즌 첫 홈런과 만루홈런까지.
나지완의 홈런포로 화려한 개막을 알린 2017년 프로야구.
올해를 끝으로 은퇴하는 삼성 이승엽도 3번째 경기 만에 마수걸이 홈런을 신고했습니다.
새 외국인 타자 모넬이 두 경기 연속 홈런과 인상적인 세리머니를 선보입니다.
지난해 최하위 KT는 화끈한 타선을 앞세워 창단 이후 처음 개막 3연승을 올렸습니다.
투수 출신인 LG 타자 이형종은 시원한 홈런포로 3연승을 이끌었습니다.
LG의 개막 3연승은 17년 만입니다.
잠실 개막전에서는 배우 지성이 선수 못지 않은 시구로 박수를 받았습니다.
반면 한화는 3경기에서 실책을 7개나 저지르는 프로답지 않은 경기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삼성 윤성환이 마운드에서 갑자기 팔을 부여잡습니다.
알고 보니 왼팔이 벌에 쏘인 황당한 상황.
하지만 벌침에 굴하지 않고 윤성환은 꾿꾿히 1이닝을 더 던졌습니다.
SK의 새 사령탑 힐만 감독과 선수들이 경기장을 찾아온 팬들을 직접 맞이합니다.
이번 행사는 팬서비스를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힐만 감독의 제안으로 이뤄졌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2017 프로야구가 지난주 개막해 10개 구단이 우승을 향한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한 주 동안 프로야구에서 나온 명장면을 문영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시즌 첫 홈런과 만루홈런까지.
나지완의 홈런포로 화려한 개막을 알린 2017년 프로야구.
올해를 끝으로 은퇴하는 삼성 이승엽도 3번째 경기 만에 마수걸이 홈런을 신고했습니다.
새 외국인 타자 모넬이 두 경기 연속 홈런과 인상적인 세리머니를 선보입니다.
지난해 최하위 KT는 화끈한 타선을 앞세워 창단 이후 처음 개막 3연승을 올렸습니다.
투수 출신인 LG 타자 이형종은 시원한 홈런포로 3연승을 이끌었습니다.
LG의 개막 3연승은 17년 만입니다.
잠실 개막전에서는 배우 지성이 선수 못지 않은 시구로 박수를 받았습니다.
반면 한화는 3경기에서 실책을 7개나 저지르는 프로답지 않은 경기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삼성 윤성환이 마운드에서 갑자기 팔을 부여잡습니다.
알고 보니 왼팔이 벌에 쏘인 황당한 상황.
하지만 벌침에 굴하지 않고 윤성환은 꾿꾿히 1이닝을 더 던졌습니다.
SK의 새 사령탑 힐만 감독과 선수들이 경기장을 찾아온 팬들을 직접 맞이합니다.
이번 행사는 팬서비스를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힐만 감독의 제안으로 이뤄졌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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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주간 명장면] KT·LG, 개막 3연전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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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04 06:27:36
- 수정2017-04-04 07:16:30
<앵커 멘트>
2017 프로야구가 지난주 개막해 10개 구단이 우승을 향한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한 주 동안 프로야구에서 나온 명장면을 문영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시즌 첫 홈런과 만루홈런까지.
나지완의 홈런포로 화려한 개막을 알린 2017년 프로야구.
올해를 끝으로 은퇴하는 삼성 이승엽도 3번째 경기 만에 마수걸이 홈런을 신고했습니다.
새 외국인 타자 모넬이 두 경기 연속 홈런과 인상적인 세리머니를 선보입니다.
지난해 최하위 KT는 화끈한 타선을 앞세워 창단 이후 처음 개막 3연승을 올렸습니다.
투수 출신인 LG 타자 이형종은 시원한 홈런포로 3연승을 이끌었습니다.
LG의 개막 3연승은 17년 만입니다.
잠실 개막전에서는 배우 지성이 선수 못지 않은 시구로 박수를 받았습니다.
반면 한화는 3경기에서 실책을 7개나 저지르는 프로답지 않은 경기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삼성 윤성환이 마운드에서 갑자기 팔을 부여잡습니다.
알고 보니 왼팔이 벌에 쏘인 황당한 상황.
하지만 벌침에 굴하지 않고 윤성환은 꾿꾿히 1이닝을 더 던졌습니다.
SK의 새 사령탑 힐만 감독과 선수들이 경기장을 찾아온 팬들을 직접 맞이합니다.
이번 행사는 팬서비스를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힐만 감독의 제안으로 이뤄졌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2017 프로야구가 지난주 개막해 10개 구단이 우승을 향한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한 주 동안 프로야구에서 나온 명장면을 문영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시즌 첫 홈런과 만루홈런까지.
나지완의 홈런포로 화려한 개막을 알린 2017년 프로야구.
올해를 끝으로 은퇴하는 삼성 이승엽도 3번째 경기 만에 마수걸이 홈런을 신고했습니다.
새 외국인 타자 모넬이 두 경기 연속 홈런과 인상적인 세리머니를 선보입니다.
지난해 최하위 KT는 화끈한 타선을 앞세워 창단 이후 처음 개막 3연승을 올렸습니다.
투수 출신인 LG 타자 이형종은 시원한 홈런포로 3연승을 이끌었습니다.
LG의 개막 3연승은 17년 만입니다.
잠실 개막전에서는 배우 지성이 선수 못지 않은 시구로 박수를 받았습니다.
반면 한화는 3경기에서 실책을 7개나 저지르는 프로답지 않은 경기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삼성 윤성환이 마운드에서 갑자기 팔을 부여잡습니다.
알고 보니 왼팔이 벌에 쏘인 황당한 상황.
하지만 벌침에 굴하지 않고 윤성환은 꾿꾿히 1이닝을 더 던졌습니다.
SK의 새 사령탑 힐만 감독과 선수들이 경기장을 찾아온 팬들을 직접 맞이합니다.
이번 행사는 팬서비스를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힐만 감독의 제안으로 이뤄졌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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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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