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박유천 허위 고소 혐의 女, ‘국민참여재판’ 신청

입력 2017.04.05 (08:26) 수정 2017.04.0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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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로부터 성폭행 당했다고 허위 고소한 혐의로 기소된 여성 송 모씨가 국민참여재판을 받고싶다며 법원에 신청했습니다.

송 씨 측은 어제 열린 첫 공판에서 "다수 배심원들의 보편성에 입각한 판결을 받고 싶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는데요,

지난달 23일 송 씨 측이 국민참여재판 의사 확인서를 재판부에 제출한 사실도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검찰과 박유천 씨 측은 "피해자인 박유천 씨에 대한 2차 피해가 우려된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는데요.

재판부는 양측 의견과 법 규정을 검토한 뒤 국민참여재판 회부 여부를 결정하고 다음 재판 일정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무혐의 결론으로 복귀 여부가 주목되던 박유천 씨!

그의 국민참여재판 회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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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7-04-05 08: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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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로부터 성폭행 당했다고 허위 고소한 혐의로 기소된 여성 송 모씨가 국민참여재판을 받고싶다며 법원에 신청했습니다.

송 씨 측은 어제 열린 첫 공판에서 "다수 배심원들의 보편성에 입각한 판결을 받고 싶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는데요,

지난달 23일 송 씨 측이 국민참여재판 의사 확인서를 재판부에 제출한 사실도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검찰과 박유천 씨 측은 "피해자인 박유천 씨에 대한 2차 피해가 우려된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는데요.

재판부는 양측 의견과 법 규정을 검토한 뒤 국민참여재판 회부 여부를 결정하고 다음 재판 일정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무혐의 결론으로 복귀 여부가 주목되던 박유천 씨!

그의 국민참여재판 회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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