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구멍은 어디에…신비의 맨홀? 외

입력 2017.04.06 (12:49) 수정 2017.04.0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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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다은의 핫클릭입니다.

마술사들의 재주는 언제나 우리를 깜짝 놀라게 만드는데요.

이런 건 대체 어떻게 하는 걸까요?

<리포트>

미국입니다. 상점 안에 왜 맨홀이 있을까요?

어쨌든 뭘 고치는지 작업복을 입고 남자가 안에서 뭔가를 꺼내기 시작합니다.

엄청 긴 막대기네요. 저런 게 들어있을 정도면 이 맨홀, 생각보다 크고 깊은 가보죠.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일까요. 다 끝났다며 남자가 주변 정리를 하는데 맨홀까지 싹 챙겨서 가버립니다.

분명 안에서 막대기가 나오는 걸 봤는데 구멍은 어디 있는 거죠? 지켜보던 시민들이 황당해할 만하죠.

미국의 거리 마술사가 웃음을 주려고 선보인 깜짝 마술쇼인데요.

꼭 뭐에 홀리기라도 한 기분이네요.

“사고뭉치라도 괜찮아”

아기 고양이들이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상대는 두루마리 휴지인데요.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만났다는 듯 끈질기게 매달리는데, 이 말썽꾸러기들을 대체 어쩌면 좋을까요.

이 강아지도 휴지와 무슨 원수라도 졌는지 정말 못 말리겠네요.

심지어 주인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휴지를 죄다 뜯어 온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어놓기까지 하는데, 주인의 마음고생이 이만저만 아닐 것 같습니다.

그래도 반성은 하는 모양인지 이렇게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면 또 그냥 웃고 넘어갈 수밖에 없겠네요.

건물 외벽을 누비며 우승 기원 ‘슛’

노르웨이의 축구선수들입니다.

그런데 지금 어디 있는 거죠?

푸른 잔디밭 대신 건물 외벽에 대롱대롱 매달려 공을 차고 있습니다.

높이가 무려 74미터나 된다는데요.

아찔한 풍경을 발아래 두고도 슛을 성공시키느라 정신을 집중하는 모습이 정말 대단합니다.

정규 시즌을 앞두고 우승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진행한 행사라고 하네요.

정다은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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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구멍은 어디에…신비의 맨홀? 외
    • 입력 2017-04-06 12:51:51
    • 수정2017-04-06 12:56:05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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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의 핫클릭입니다.

마술사들의 재주는 언제나 우리를 깜짝 놀라게 만드는데요.

이런 건 대체 어떻게 하는 걸까요?

<리포트>

미국입니다. 상점 안에 왜 맨홀이 있을까요?

어쨌든 뭘 고치는지 작업복을 입고 남자가 안에서 뭔가를 꺼내기 시작합니다.

엄청 긴 막대기네요. 저런 게 들어있을 정도면 이 맨홀, 생각보다 크고 깊은 가보죠.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일까요. 다 끝났다며 남자가 주변 정리를 하는데 맨홀까지 싹 챙겨서 가버립니다.

분명 안에서 막대기가 나오는 걸 봤는데 구멍은 어디 있는 거죠? 지켜보던 시민들이 황당해할 만하죠.

미국의 거리 마술사가 웃음을 주려고 선보인 깜짝 마술쇼인데요.

꼭 뭐에 홀리기라도 한 기분이네요.

“사고뭉치라도 괜찮아”

아기 고양이들이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상대는 두루마리 휴지인데요.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만났다는 듯 끈질기게 매달리는데, 이 말썽꾸러기들을 대체 어쩌면 좋을까요.

이 강아지도 휴지와 무슨 원수라도 졌는지 정말 못 말리겠네요.

심지어 주인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휴지를 죄다 뜯어 온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어놓기까지 하는데, 주인의 마음고생이 이만저만 아닐 것 같습니다.

그래도 반성은 하는 모양인지 이렇게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면 또 그냥 웃고 넘어갈 수밖에 없겠네요.

건물 외벽을 누비며 우승 기원 ‘슛’

노르웨이의 축구선수들입니다.

그런데 지금 어디 있는 거죠?

푸른 잔디밭 대신 건물 외벽에 대롱대롱 매달려 공을 차고 있습니다.

높이가 무려 74미터나 된다는데요.

아찔한 풍경을 발아래 두고도 슛을 성공시키느라 정신을 집중하는 모습이 정말 대단합니다.

정규 시즌을 앞두고 우승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진행한 행사라고 하네요.

정다은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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