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바닷새처럼 파도 즐기는 이색 수상 스포츠

입력 2017.04.07 (06:41) 수정 2017.04.07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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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십니까? KBS <디지털 광장>입니다.

파도 위를 나는 바닷새처럼 푸른 하늘과 바다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이색 수상 스포츠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숨은 서핑의 명소로 손꼽히는 아프리카 케냐 해안인데요.

바람을 벗 삼으며 독특한 모습으로 에메랄드 빛 바다를 가로지르는 사람들!

공중 부양을 하듯 보드가 물 위에 닿지 않고 날개 달린 새처럼 창공으로 훌쩍 날아오르기도 합니다.

그들이 타고 있는 건 이른바 '하이드로 포일'이라 불리는 서프보드로, 보드 밑에 수중 날개가 달려있어서 속도를 낼수록 물 위로 떠오르는데요.

커다란 연에 의지해 파도를 즐기는 카이트서핑과 이 독특한 서프보드를 접목해서 보다 역동적이고 속도감 있는 신종 수상 스포츠의 매력을 카메라에 담았다고 합니다.

바다와 하늘을 동시에 즐기는 서퍼들의 모습이 한 마리의 바닷새처럼 정말 자유로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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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바닷새처럼 파도 즐기는 이색 수상 스포츠
    • 입력 2017-04-07 06:42:22
    • 수정2017-04-07 07:14:2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안녕하십니까? KBS <디지털 광장>입니다.

파도 위를 나는 바닷새처럼 푸른 하늘과 바다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이색 수상 스포츠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숨은 서핑의 명소로 손꼽히는 아프리카 케냐 해안인데요.

바람을 벗 삼으며 독특한 모습으로 에메랄드 빛 바다를 가로지르는 사람들!

공중 부양을 하듯 보드가 물 위에 닿지 않고 날개 달린 새처럼 창공으로 훌쩍 날아오르기도 합니다.

그들이 타고 있는 건 이른바 '하이드로 포일'이라 불리는 서프보드로, 보드 밑에 수중 날개가 달려있어서 속도를 낼수록 물 위로 떠오르는데요.

커다란 연에 의지해 파도를 즐기는 카이트서핑과 이 독특한 서프보드를 접목해서 보다 역동적이고 속도감 있는 신종 수상 스포츠의 매력을 카메라에 담았다고 합니다.

바다와 하늘을 동시에 즐기는 서퍼들의 모습이 한 마리의 바닷새처럼 정말 자유로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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