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유아인 병역 기피 논란…병무청 “다음 달 초 판정”
입력 2017.04.07 (07:29)
수정 2017.04.07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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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배우 유아인 씨의 입대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역 기피 의혹에 이어 이번엔, 신체 검사 결과 발표가 늦어지면서 특혜 의혹까지 제기됐는데요.
병무청은 다음달 초 입대 여부가 결정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리포트>
<녹취> "깡철입니다!"
어깨 부상과 골종양 진단으로, 3번의 신체 검사에서 병역 등급 보류 판정을 받은 유아인 씨.
그리고 지난달, 사실상 마지막인 4차 재검을 받았지만 결과 발표가 늦어지자 특혜 의혹까지 제기됐습니다.
이목이 집중되자, 유아인 씨는 최근 열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아직 결과를 통보 받지 못한 상황임을 알렸습니다
<녹취> 유아인(배우) : "최근에 3월 15일날 재검을 받고 아직 재검을 못 받은 상태에요. (입대가) 제가 의지를 갖고 있다고 해서 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늦어지는 통보와 관련해, 병무청은 현재 '처분 보류' 상태로 신중을 기해 검토한 뒤 다음달 초 통보할거라 밝혔는데요.
재검의 경우 행정 처분이 오래 걸릴 뿐이라며, 유아인 씨에 대한 특혜는 없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유아인 씨 역시 기다려 줄 것을 당부했는데요.
<녹취> 유아인(배우) : "여러분들이 걱정하시는 일들 만들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그런 가운데 최근 병무청은 천6백여 개 연예기획사에 소속 연예인과 연습생의 명단 제출을 요청했습니다.
관련 법 개정에 따라, 병무청이 오는 9월부터는 연예인과 체육인까지 병역 이행 여부를 관리하게 된 건데요.
계속되는 연예인들의 병역 논란, 이제는 잦아들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배우 유아인 씨의 입대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역 기피 의혹에 이어 이번엔, 신체 검사 결과 발표가 늦어지면서 특혜 의혹까지 제기됐는데요.
병무청은 다음달 초 입대 여부가 결정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리포트>
<녹취> "깡철입니다!"
어깨 부상과 골종양 진단으로, 3번의 신체 검사에서 병역 등급 보류 판정을 받은 유아인 씨.
그리고 지난달, 사실상 마지막인 4차 재검을 받았지만 결과 발표가 늦어지자 특혜 의혹까지 제기됐습니다.
이목이 집중되자, 유아인 씨는 최근 열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아직 결과를 통보 받지 못한 상황임을 알렸습니다
<녹취> 유아인(배우) : "최근에 3월 15일날 재검을 받고 아직 재검을 못 받은 상태에요. (입대가) 제가 의지를 갖고 있다고 해서 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늦어지는 통보와 관련해, 병무청은 현재 '처분 보류' 상태로 신중을 기해 검토한 뒤 다음달 초 통보할거라 밝혔는데요.
재검의 경우 행정 처분이 오래 걸릴 뿐이라며, 유아인 씨에 대한 특혜는 없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유아인 씨 역시 기다려 줄 것을 당부했는데요.
<녹취> 유아인(배우) : "여러분들이 걱정하시는 일들 만들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그런 가운데 최근 병무청은 천6백여 개 연예기획사에 소속 연예인과 연습생의 명단 제출을 요청했습니다.
관련 법 개정에 따라, 병무청이 오는 9월부터는 연예인과 체육인까지 병역 이행 여부를 관리하게 된 건데요.
계속되는 연예인들의 병역 논란, 이제는 잦아들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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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07 07:32:19
- 수정2017-04-07 07: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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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 씨의 입대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역 기피 의혹에 이어 이번엔, 신체 검사 결과 발표가 늦어지면서 특혜 의혹까지 제기됐는데요.
병무청은 다음달 초 입대 여부가 결정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리포트>
<녹취> "깡철입니다!"
어깨 부상과 골종양 진단으로, 3번의 신체 검사에서 병역 등급 보류 판정을 받은 유아인 씨.
그리고 지난달, 사실상 마지막인 4차 재검을 받았지만 결과 발표가 늦어지자 특혜 의혹까지 제기됐습니다.
이목이 집중되자, 유아인 씨는 최근 열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아직 결과를 통보 받지 못한 상황임을 알렸습니다
<녹취> 유아인(배우) : "최근에 3월 15일날 재검을 받고 아직 재검을 못 받은 상태에요. (입대가) 제가 의지를 갖고 있다고 해서 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늦어지는 통보와 관련해, 병무청은 현재 '처분 보류' 상태로 신중을 기해 검토한 뒤 다음달 초 통보할거라 밝혔는데요.
재검의 경우 행정 처분이 오래 걸릴 뿐이라며, 유아인 씨에 대한 특혜는 없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유아인 씨 역시 기다려 줄 것을 당부했는데요.
<녹취> 유아인(배우) : "여러분들이 걱정하시는 일들 만들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그런 가운데 최근 병무청은 천6백여 개 연예기획사에 소속 연예인과 연습생의 명단 제출을 요청했습니다.
관련 법 개정에 따라, 병무청이 오는 9월부터는 연예인과 체육인까지 병역 이행 여부를 관리하게 된 건데요.
계속되는 연예인들의 병역 논란, 이제는 잦아들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배우 유아인 씨의 입대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역 기피 의혹에 이어 이번엔, 신체 검사 결과 발표가 늦어지면서 특혜 의혹까지 제기됐는데요.
병무청은 다음달 초 입대 여부가 결정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리포트>
<녹취> "깡철입니다!"
어깨 부상과 골종양 진단으로, 3번의 신체 검사에서 병역 등급 보류 판정을 받은 유아인 씨.
그리고 지난달, 사실상 마지막인 4차 재검을 받았지만 결과 발표가 늦어지자 특혜 의혹까지 제기됐습니다.
이목이 집중되자, 유아인 씨는 최근 열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아직 결과를 통보 받지 못한 상황임을 알렸습니다
<녹취> 유아인(배우) : "최근에 3월 15일날 재검을 받고 아직 재검을 못 받은 상태에요. (입대가) 제가 의지를 갖고 있다고 해서 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늦어지는 통보와 관련해, 병무청은 현재 '처분 보류' 상태로 신중을 기해 검토한 뒤 다음달 초 통보할거라 밝혔는데요.
재검의 경우 행정 처분이 오래 걸릴 뿐이라며, 유아인 씨에 대한 특혜는 없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유아인 씨 역시 기다려 줄 것을 당부했는데요.
<녹취> 유아인(배우) : "여러분들이 걱정하시는 일들 만들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그런 가운데 최근 병무청은 천6백여 개 연예기획사에 소속 연예인과 연습생의 명단 제출을 요청했습니다.
관련 법 개정에 따라, 병무청이 오는 9월부터는 연예인과 체육인까지 병역 이행 여부를 관리하게 된 건데요.
계속되는 연예인들의 병역 논란, 이제는 잦아들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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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이라 기자 gl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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