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첫 사극 도전’ 이동건, 차기작 ‘7일의 왕비’ 확정

최근 조윤희 씨와의 열애를 인정한 배우 이동건 씨의 차기작이 확정됐습니다.

단 7일간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 씨를 둘러싼 궁중 로맨스 드라마 ‘7일의 왕비’!

이 드라마에서 이동건 씨는 연산군으로 알려진 ‘이융’ 역을 맡을 예정인데요.

데뷔한 지 19년 만에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하게 된 이동건 씨!

전작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보여준 부드러운 모습과 달리 애끓는 사랑과 집착, 광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번 드라마에서 이동건 씨와 함께 호흡을 맞출 배우! 박민영 씨와 연우진 씬데요.

연우진 씨는 연산군의 이복동생으로 훗날 중종이 되는 ‘이역’ 역을, 박민영 씨는 단경왕후 신 씨, ‘신채경’ 역을 맡았습니다.

‘7일의 왕비’는 KBS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