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 떨어진 돈 되찾아준 中 양심 시민
입력 2017.04.07 (12:53)
수정 2017.04.0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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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 충칭시에서 도로에 떨어진 돈뭉치 때문에 난데없는 돈 줍기 소동이 벌어졌는데요,
양심 시민의 활약으로 대부분을 회수 할 수 있었습니다.
<리포트>
달리는 오토바이 운전자의 주머니에서 돈이 우수수 떨어집니다.
주인은 이를 감지하지 못한 듯 현장을 떠납니다.
돈이 바닥에 떨어진 지 50초도 안 돼, 행인이며 운전자며 할 것 없이 한바탕 돈 줍기 소동이 벌어집니다.
대형 트럭 운전자도 길 가던 아주머니들도 돈 줍기에 합류합니다.
30초 만에 돈뭉치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몇 명은 현장을 떠났지만, 나머지는 양심을 지켰습니다.
돈을 주운 사람 중 한 명이 나머지 사람을 설득해 돈을 파출소로 갖다 준 덕에 잃어버린 돈 대부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샤밍둥(양심 시민) : "돈 주인이 얼마나 걱정하겠느냐고 가져가면 신고하겠다고 했어요."
돈 주인이 흘린 돈은 2백60만 원, 양심 시민 덕에 그래도 대부분 되찾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중국 충칭시에서 도로에 떨어진 돈뭉치 때문에 난데없는 돈 줍기 소동이 벌어졌는데요,
양심 시민의 활약으로 대부분을 회수 할 수 있었습니다.
<리포트>
달리는 오토바이 운전자의 주머니에서 돈이 우수수 떨어집니다.
주인은 이를 감지하지 못한 듯 현장을 떠납니다.
돈이 바닥에 떨어진 지 50초도 안 돼, 행인이며 운전자며 할 것 없이 한바탕 돈 줍기 소동이 벌어집니다.
대형 트럭 운전자도 길 가던 아주머니들도 돈 줍기에 합류합니다.
30초 만에 돈뭉치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몇 명은 현장을 떠났지만, 나머지는 양심을 지켰습니다.
돈을 주운 사람 중 한 명이 나머지 사람을 설득해 돈을 파출소로 갖다 준 덕에 잃어버린 돈 대부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샤밍둥(양심 시민) : "돈 주인이 얼마나 걱정하겠느냐고 가져가면 신고하겠다고 했어요."
돈 주인이 흘린 돈은 2백60만 원, 양심 시민 덕에 그래도 대부분 되찾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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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에 떨어진 돈 되찾아준 中 양심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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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07 12:54:32
- 수정2017-04-07 12:58:34
<앵커 멘트>
중국 충칭시에서 도로에 떨어진 돈뭉치 때문에 난데없는 돈 줍기 소동이 벌어졌는데요,
양심 시민의 활약으로 대부분을 회수 할 수 있었습니다.
<리포트>
달리는 오토바이 운전자의 주머니에서 돈이 우수수 떨어집니다.
주인은 이를 감지하지 못한 듯 현장을 떠납니다.
돈이 바닥에 떨어진 지 50초도 안 돼, 행인이며 운전자며 할 것 없이 한바탕 돈 줍기 소동이 벌어집니다.
대형 트럭 운전자도 길 가던 아주머니들도 돈 줍기에 합류합니다.
30초 만에 돈뭉치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몇 명은 현장을 떠났지만, 나머지는 양심을 지켰습니다.
돈을 주운 사람 중 한 명이 나머지 사람을 설득해 돈을 파출소로 갖다 준 덕에 잃어버린 돈 대부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샤밍둥(양심 시민) : "돈 주인이 얼마나 걱정하겠느냐고 가져가면 신고하겠다고 했어요."
돈 주인이 흘린 돈은 2백60만 원, 양심 시민 덕에 그래도 대부분 되찾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중국 충칭시에서 도로에 떨어진 돈뭉치 때문에 난데없는 돈 줍기 소동이 벌어졌는데요,
양심 시민의 활약으로 대부분을 회수 할 수 있었습니다.
<리포트>
달리는 오토바이 운전자의 주머니에서 돈이 우수수 떨어집니다.
주인은 이를 감지하지 못한 듯 현장을 떠납니다.
돈이 바닥에 떨어진 지 50초도 안 돼, 행인이며 운전자며 할 것 없이 한바탕 돈 줍기 소동이 벌어집니다.
대형 트럭 운전자도 길 가던 아주머니들도 돈 줍기에 합류합니다.
30초 만에 돈뭉치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몇 명은 현장을 떠났지만, 나머지는 양심을 지켰습니다.
돈을 주운 사람 중 한 명이 나머지 사람을 설득해 돈을 파출소로 갖다 준 덕에 잃어버린 돈 대부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샤밍둥(양심 시민) : "돈 주인이 얼마나 걱정하겠느냐고 가져가면 신고하겠다고 했어요."
돈 주인이 흘린 돈은 2백60만 원, 양심 시민 덕에 그래도 대부분 되찾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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