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웨이 中 6자 수석 방한…북핵·사드 협의
입력 2017.04.10 (17:06)
수정 2017.04.1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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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6자회담의 중국 측 수석대표가 오늘 방한해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우리 측 6자회담 수석대표를 차례로 만났습니다.
미·중 정상회담 직후 이뤄진 첫 방문에서 양측은 북핵과 사드 문제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박원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핵 6자회담의 중국 측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한반도사무 특별대표가 오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지난해 2월 방한 이후 1년 2개월 만입니다.
우다웨이 대표는 오늘 오후 윤병세 외교부장관을 예방하고 우리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김홍균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만나 북핵 문제를 협의했습니다.
우 대표는 이 자리에서 지난 6일과 7일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서 북핵 문제에 대해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 중국이 파악하는 북한의 동향은 무엇인지 등을 우리 측에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주 북한 최고인민회의(11일)와 김일성 생일(15일)을 계기로 북한이 도발을 감행할 경우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의견 교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 대표는 이번 방한 기간 동안 각 대선후보 캠프 관계자 등을 만나 대화를 통한 북핵 문제 해결과 사드 배치 반대 등 중국 측 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원기입니다.
6자회담의 중국 측 수석대표가 오늘 방한해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우리 측 6자회담 수석대표를 차례로 만났습니다.
미·중 정상회담 직후 이뤄진 첫 방문에서 양측은 북핵과 사드 문제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박원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핵 6자회담의 중국 측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한반도사무 특별대표가 오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지난해 2월 방한 이후 1년 2개월 만입니다.
우다웨이 대표는 오늘 오후 윤병세 외교부장관을 예방하고 우리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김홍균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만나 북핵 문제를 협의했습니다.
우 대표는 이 자리에서 지난 6일과 7일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서 북핵 문제에 대해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 중국이 파악하는 북한의 동향은 무엇인지 등을 우리 측에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주 북한 최고인민회의(11일)와 김일성 생일(15일)을 계기로 북한이 도발을 감행할 경우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의견 교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 대표는 이번 방한 기간 동안 각 대선후보 캠프 관계자 등을 만나 대화를 통한 북핵 문제 해결과 사드 배치 반대 등 중국 측 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원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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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다웨이 中 6자 수석 방한…북핵·사드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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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4-10 17:11:56
<앵커 멘트>
6자회담의 중국 측 수석대표가 오늘 방한해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우리 측 6자회담 수석대표를 차례로 만났습니다.
미·중 정상회담 직후 이뤄진 첫 방문에서 양측은 북핵과 사드 문제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박원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핵 6자회담의 중국 측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한반도사무 특별대표가 오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지난해 2월 방한 이후 1년 2개월 만입니다.
우다웨이 대표는 오늘 오후 윤병세 외교부장관을 예방하고 우리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김홍균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만나 북핵 문제를 협의했습니다.
우 대표는 이 자리에서 지난 6일과 7일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서 북핵 문제에 대해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 중국이 파악하는 북한의 동향은 무엇인지 등을 우리 측에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주 북한 최고인민회의(11일)와 김일성 생일(15일)을 계기로 북한이 도발을 감행할 경우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의견 교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 대표는 이번 방한 기간 동안 각 대선후보 캠프 관계자 등을 만나 대화를 통한 북핵 문제 해결과 사드 배치 반대 등 중국 측 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원기입니다.
6자회담의 중국 측 수석대표가 오늘 방한해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우리 측 6자회담 수석대표를 차례로 만났습니다.
미·중 정상회담 직후 이뤄진 첫 방문에서 양측은 북핵과 사드 문제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박원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핵 6자회담의 중국 측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한반도사무 특별대표가 오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지난해 2월 방한 이후 1년 2개월 만입니다.
우다웨이 대표는 오늘 오후 윤병세 외교부장관을 예방하고 우리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김홍균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만나 북핵 문제를 협의했습니다.
우 대표는 이 자리에서 지난 6일과 7일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서 북핵 문제에 대해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 중국이 파악하는 북한의 동향은 무엇인지 등을 우리 측에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주 북한 최고인민회의(11일)와 김일성 생일(15일)을 계기로 북한이 도발을 감행할 경우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의견 교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 대표는 이번 방한 기간 동안 각 대선후보 캠프 관계자 등을 만나 대화를 통한 북핵 문제 해결과 사드 배치 반대 등 중국 측 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원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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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기 기자 rememb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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