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운의 스타’ 아사다 마오, 전격 은퇴 선언

입력 2017.04.11 (21:56) 수정 2017.04.1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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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김연아의 라이벌로 꼽혔던 일본의 피겨 스타 아사다 마오가 돌연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난도의 트리플 악셀을 내세워 김연아에 도전장을 던졌던 아사다 마오, 김연아의 라이벌이었던 아사다 마오가 전격 은퇴했습니다.

NHK 등 일본의 주요 언론은 아사다 마오의 블로그 등을 인용해 은퇴 선언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아사다 마오는 김연아와 1990년 생 동갑내기로 2005년까지만 해도 한 발 앞섰지만 이후 김연아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김연아가 그랑프리와 밴쿠버 올림픽에서 우승하며 화려하게 비상했지만 아사다 마오는 늘 2인자에 머물렀습니다.

지난해 12월 일본선수권에선 12위에 머물렀고, 설상가상 평창올림픽 출전도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아사다 마오는 내일 공식 은퇴 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원정 3경기 연속 3실점했던 아스널 수비수들은 여전히 집중력이 떨어졌습니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헐리우드 액션에 페널티킥을 내주는 불운까지 겹쳤습니다.

아스널이 또한번 3대 0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고, 벵거 감독은 거취 문제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미 프로농구에선 뒤에서 달려와 블록슛을 하는 묘기가 시선을 끌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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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운의 스타’ 아사다 마오, 전격 은퇴 선언
    • 입력 2017-04-11 21:57:29
    • 수정2017-04-11 22:05:12
    뉴스 9
<앵커 멘트>

김연아의 라이벌로 꼽혔던 일본의 피겨 스타 아사다 마오가 돌연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난도의 트리플 악셀을 내세워 김연아에 도전장을 던졌던 아사다 마오, 김연아의 라이벌이었던 아사다 마오가 전격 은퇴했습니다.

NHK 등 일본의 주요 언론은 아사다 마오의 블로그 등을 인용해 은퇴 선언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아사다 마오는 김연아와 1990년 생 동갑내기로 2005년까지만 해도 한 발 앞섰지만 이후 김연아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김연아가 그랑프리와 밴쿠버 올림픽에서 우승하며 화려하게 비상했지만 아사다 마오는 늘 2인자에 머물렀습니다.

지난해 12월 일본선수권에선 12위에 머물렀고, 설상가상 평창올림픽 출전도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아사다 마오는 내일 공식 은퇴 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원정 3경기 연속 3실점했던 아스널 수비수들은 여전히 집중력이 떨어졌습니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헐리우드 액션에 페널티킥을 내주는 불운까지 겹쳤습니다.

아스널이 또한번 3대 0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고, 벵거 감독은 거취 문제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미 프로농구에선 뒤에서 달려와 블록슛을 하는 묘기가 시선을 끌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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