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정원 초과”…승객을 물건 다루듯 ‘질질’

입력 2017.04.11 (23:20) 수정 2017.04.1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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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사가 정원이 초과했다며 승객을 강제로 끌어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초과 예약제도 때문에 비롯된 일인데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경찰관들이 좌석으로 들이닥쳐 남성 승객을 끌어냅니다.

승객은 팔걸이에 얼굴을 부딪쳐 피를 흘리며 질질 끌려나갑니다.

<녹취> 탑승객 : "맙소사, 이건 아니죠. 승객에게 무슨 짓을 하시는 건가요."

여객기는 예매 취소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초과 예약된 상태였습니다.

다음 탑승권과 보상금을 제시했지만 자발적으로 내릴 승객이 나타나지 않아 임의로 4명을 골라내게 된 겁니다.

끌려 나온 승객은 69살의 중국계 의사로, 수술 일정 때문에 내릴 수 없다고 했지만무시됐습니다.

중국 소셜미디어엔, 노인을 인정 사정없이 끌어낸 유나이티드항공을 이용하지 말자는 불매 운동이 일고 있습니다.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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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4-11 23:20:42
    • 수정2017-04-11 23: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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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사가 정원이 초과했다며 승객을 강제로 끌어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초과 예약제도 때문에 비롯된 일인데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경찰관들이 좌석으로 들이닥쳐 남성 승객을 끌어냅니다.

승객은 팔걸이에 얼굴을 부딪쳐 피를 흘리며 질질 끌려나갑니다.

<녹취> 탑승객 : "맙소사, 이건 아니죠. 승객에게 무슨 짓을 하시는 건가요."

여객기는 예매 취소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초과 예약된 상태였습니다.

다음 탑승권과 보상금을 제시했지만 자발적으로 내릴 승객이 나타나지 않아 임의로 4명을 골라내게 된 겁니다.

끌려 나온 승객은 69살의 중국계 의사로, 수술 일정 때문에 내릴 수 없다고 했지만무시됐습니다.

중국 소셜미디어엔, 노인을 인정 사정없이 끌어낸 유나이티드항공을 이용하지 말자는 불매 운동이 일고 있습니다.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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