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확정後 첫 TV토론…격론 예고

입력 2017.04.13 (08:21) 수정 2017.04.1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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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오늘) 원내 5개 정당의 대선후보가 확정된 이후 첫 TV 합동토론회가 개최된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정의당 심상정 후보 등 5명의 대선후보들은 이날 오전 한국기자협회와 SBS 초청으로 서울 상암동 SBS 공개홀에서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 초청 합동토론회에 참석한다.

'양강구도'를 형성한 문재인·안철수 후보간의 격돌이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홍준표·유승민 등 범보수 후보들이 공세 역시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권자가 묻고 대선 후보가 답한다'는 프로그램 이름으로 진행되는 토론회는 후보들 정견발표 후 상호 검증 시간을 갖고 제각각 주도권 토론 시간을 가지는 한편, 기자협회가 선정한 질문에 대한 답변 순으로 진행된다.

대선 후보자들의 TV합동토론회는 이날 기자협회·SBS 초청 토론회를 시작으로 19일 KBS 토론회, 23·28일과 다음 달 2일 중앙선관위 토론회 등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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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선후보 확정後 첫 TV토론…격론 예고
    • 입력 2017-04-13 08:21:10
    • 수정2017-04-13 08:23:40
    정치
13일(오늘) 원내 5개 정당의 대선후보가 확정된 이후 첫 TV 합동토론회가 개최된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정의당 심상정 후보 등 5명의 대선후보들은 이날 오전 한국기자협회와 SBS 초청으로 서울 상암동 SBS 공개홀에서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 초청 합동토론회에 참석한다.

'양강구도'를 형성한 문재인·안철수 후보간의 격돌이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홍준표·유승민 등 범보수 후보들이 공세 역시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권자가 묻고 대선 후보가 답한다'는 프로그램 이름으로 진행되는 토론회는 후보들 정견발표 후 상호 검증 시간을 갖고 제각각 주도권 토론 시간을 가지는 한편, 기자협회가 선정한 질문에 대한 답변 순으로 진행된다.

대선 후보자들의 TV합동토론회는 이날 기자협회·SBS 초청 토론회를 시작으로 19일 KBS 토론회, 23·28일과 다음 달 2일 중앙선관위 토론회 등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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