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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U 세계 창] 어린이 동원 자살 폭탄 테러 증가
입력 2017.04.13 (10:52) 수정 2017.04.13 (11:03)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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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조직이 자살 폭탄 테러에 어린이를 동원하는 경우가 다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 창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지난 1월 나이지리아 동북부에 있는 한 대학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배후는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조직 보코하람으로, 테러범 가운데엔 7살 소년도 포함돼 있었는데요.

지난 석 달 동안 보코하람에 의해 테러에 동원된 어린이가 27명에 달한다고 유니세프가 집계했습니다.

폭탄 테러에 이용된 어린이 수는 2015년 56명에서 지난해 30여 명으로 줄었다가 올해 다시 증가하고 있는데요.

유니세프는 이들 대부분이 보코하람에 납치된 경우로, 어린이들은 가해자가 아니라 희생자라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파티마 이브라힘(유니세프 어린이 보호 담당관) : "27명의 어린이 모두 나이지리아인이었고 다른 3개 국가에서 자폭 테러를 감행했습니다. 사실 어른들이 저지른 것이죠."

아름다운 중세 도시 프라하의 관광 명소 중 하나인'천문시계탑'

1410년에 설치돼 현재 작동하는 천문 시계로선 가장 오래된 시계로,6백 년 넘게 원형에 가깝게 보존됐는데요.

다음 달부터 보수 작업이 시작돼, 관광객들은 올해 말까지 탑 내부에 출입할수 없게 됩니다.

천문 시계는 내년 7~8월 쯤 다시 제자리에 설치될 예정인데요.

<인터뷰> 비트 호프먼(프라하 시청 대변인) : "2차 세계대전 당시에 이뤄진 개조가 시계에 영향을 미쳤는데 이것을 손봐서 시계를 1860년 당시의 상태로 되돌려놓을 것입니다."

매시 정각이면 볼 수 있었던 12 사도 상들의 행진을 한동안 볼 수 없게 된다는 소식에,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노르웨이에 세계 최초의 '선박용 터널'이 건설됩니다.

터널이 들어서는 노르웨이 남서쪽 스태드반도 연안은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 등의 악천후 탓에 항해가 어려웠는데요.

반도의 일부 육지 구간을 관통해 양쪽 바다를 연결하는 터널을 건설해서 안심하고 항해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입니다.

높이 37m, 너비 26m, 길이 1.7km의 터널이 완공되면 최대 만 6천t급 선박이 오갈 수 있는데요.

오는 2023년 터널이 완공되면 도시들을 오가는 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경찰국에 하이브리드 경찰차가 도입될 예정입니다.

이미 일반에는 내연 기관과 전기차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차량이 많이 공급됐지만, 범인 추격을 위해 급가속이 필수적인 경찰차로는 활용되지 못했는데요.

이 하이브리드 경찰차는 연비가 리터당 16.2㎞로 좋고 정지 상태에서 시속 96km까지 6초 이내에 도달하는 등 순간 고속 주행이 가능합니다.

LA 경찰은 하이브리드 경찰차 도입으로 해마다 4백만 원 이상의 기름값을 줄이고 도시 대기 오염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세계 창이었습니다.
  • [ABU 세계 창] 어린이 동원 자살 폭탄 테러 증가
    • 입력 2017-04-13 10:43:40
    • 수정2017-04-13 11:03:46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조직이 자살 폭탄 테러에 어린이를 동원하는 경우가 다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 창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지난 1월 나이지리아 동북부에 있는 한 대학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배후는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조직 보코하람으로, 테러범 가운데엔 7살 소년도 포함돼 있었는데요.

지난 석 달 동안 보코하람에 의해 테러에 동원된 어린이가 27명에 달한다고 유니세프가 집계했습니다.

폭탄 테러에 이용된 어린이 수는 2015년 56명에서 지난해 30여 명으로 줄었다가 올해 다시 증가하고 있는데요.

유니세프는 이들 대부분이 보코하람에 납치된 경우로, 어린이들은 가해자가 아니라 희생자라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파티마 이브라힘(유니세프 어린이 보호 담당관) : "27명의 어린이 모두 나이지리아인이었고 다른 3개 국가에서 자폭 테러를 감행했습니다. 사실 어른들이 저지른 것이죠."

아름다운 중세 도시 프라하의 관광 명소 중 하나인'천문시계탑'

1410년에 설치돼 현재 작동하는 천문 시계로선 가장 오래된 시계로,6백 년 넘게 원형에 가깝게 보존됐는데요.

다음 달부터 보수 작업이 시작돼, 관광객들은 올해 말까지 탑 내부에 출입할수 없게 됩니다.

천문 시계는 내년 7~8월 쯤 다시 제자리에 설치될 예정인데요.

<인터뷰> 비트 호프먼(프라하 시청 대변인) : "2차 세계대전 당시에 이뤄진 개조가 시계에 영향을 미쳤는데 이것을 손봐서 시계를 1860년 당시의 상태로 되돌려놓을 것입니다."

매시 정각이면 볼 수 있었던 12 사도 상들의 행진을 한동안 볼 수 없게 된다는 소식에,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노르웨이에 세계 최초의 '선박용 터널'이 건설됩니다.

터널이 들어서는 노르웨이 남서쪽 스태드반도 연안은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 등의 악천후 탓에 항해가 어려웠는데요.

반도의 일부 육지 구간을 관통해 양쪽 바다를 연결하는 터널을 건설해서 안심하고 항해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입니다.

높이 37m, 너비 26m, 길이 1.7km의 터널이 완공되면 최대 만 6천t급 선박이 오갈 수 있는데요.

오는 2023년 터널이 완공되면 도시들을 오가는 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경찰국에 하이브리드 경찰차가 도입될 예정입니다.

이미 일반에는 내연 기관과 전기차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차량이 많이 공급됐지만, 범인 추격을 위해 급가속이 필수적인 경찰차로는 활용되지 못했는데요.

이 하이브리드 경찰차는 연비가 리터당 16.2㎞로 좋고 정지 상태에서 시속 96km까지 6초 이내에 도달하는 등 순간 고속 주행이 가능합니다.

LA 경찰은 하이브리드 경찰차 도입으로 해마다 4백만 원 이상의 기름값을 줄이고 도시 대기 오염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세계 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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