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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5년 1·2인 가구 전체 70% 넘을 것”
입력 2017.04.13 (18:02) 수정 2017.04.13 (18:10) 통합뉴스룸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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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저출산 고령화 영향으로 오는 2045년에는 10가구 중 3가구 이상이 1인 가구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1,2인 가구를 합하면 전체 가구의 70%를 웃돌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국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통계청 집계결과 2015년 기준으로 가장 많은 가구 유형은 자녀와 함께 사는 부부.
전체 가구의 32.3%를 차지합니다.
1인 가구 27.2%, 부부만 살고 있는 가구가 15.5%로 뒤를 이었습니다.
하지만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2045년에는 1인 가구 비중이 36.3%까지 늘어나는 반면, 자녀와 함께 사는 부부 가구는 15.9%까지 줄어들 것으로 통계청은 예측했습니다.
2인 가구 역시 35%까지 늘어나 1,2인 가구를 합치면 전체 가구의 70%를 넘어섭니다.
반면 4인 가구는 7.4%까지 줄어들 것으로 통계청은 내다봤습니다.
이러면서 평균 가구원 수 역시 2015년 2.53명에서 점차 감소해 2045년 2.1명까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녹취> 이지연(통계청 인구동향과장) : "1인가구가 늘고 저출산으로 자녀수가 감소하면서 가구당 평균 가구원수도 같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통계청은 같은 기간 가구주가 65살 이상인 고령자 가구 비중은 19.3%에서 47.7%로 급증하고, 65살 이상 1인 가구 역시 2045년엔 3배 넘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저출산 고령화 영향으로 오는 2045년에는 10가구 중 3가구 이상이 1인 가구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1,2인 가구를 합하면 전체 가구의 70%를 웃돌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국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통계청 집계결과 2015년 기준으로 가장 많은 가구 유형은 자녀와 함께 사는 부부.
전체 가구의 32.3%를 차지합니다.
1인 가구 27.2%, 부부만 살고 있는 가구가 15.5%로 뒤를 이었습니다.
하지만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2045년에는 1인 가구 비중이 36.3%까지 늘어나는 반면, 자녀와 함께 사는 부부 가구는 15.9%까지 줄어들 것으로 통계청은 예측했습니다.
2인 가구 역시 35%까지 늘어나 1,2인 가구를 합치면 전체 가구의 70%를 넘어섭니다.
반면 4인 가구는 7.4%까지 줄어들 것으로 통계청은 내다봤습니다.
이러면서 평균 가구원 수 역시 2015년 2.53명에서 점차 감소해 2045년 2.1명까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녹취> 이지연(통계청 인구동향과장) : "1인가구가 늘고 저출산으로 자녀수가 감소하면서 가구당 평균 가구원수도 같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통계청은 같은 기간 가구주가 65살 이상인 고령자 가구 비중은 19.3%에서 47.7%로 급증하고, 65살 이상 1인 가구 역시 2045년엔 3배 넘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 “2045년 1·2인 가구 전체 70% 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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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13 18:04:02
- 수정2017-04-13 18:10:46

<앵커 멘트>
저출산 고령화 영향으로 오는 2045년에는 10가구 중 3가구 이상이 1인 가구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1,2인 가구를 합하면 전체 가구의 70%를 웃돌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국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통계청 집계결과 2015년 기준으로 가장 많은 가구 유형은 자녀와 함께 사는 부부.
전체 가구의 32.3%를 차지합니다.
1인 가구 27.2%, 부부만 살고 있는 가구가 15.5%로 뒤를 이었습니다.
하지만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2045년에는 1인 가구 비중이 36.3%까지 늘어나는 반면, 자녀와 함께 사는 부부 가구는 15.9%까지 줄어들 것으로 통계청은 예측했습니다.
2인 가구 역시 35%까지 늘어나 1,2인 가구를 합치면 전체 가구의 70%를 넘어섭니다.
반면 4인 가구는 7.4%까지 줄어들 것으로 통계청은 내다봤습니다.
이러면서 평균 가구원 수 역시 2015년 2.53명에서 점차 감소해 2045년 2.1명까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녹취> 이지연(통계청 인구동향과장) : "1인가구가 늘고 저출산으로 자녀수가 감소하면서 가구당 평균 가구원수도 같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통계청은 같은 기간 가구주가 65살 이상인 고령자 가구 비중은 19.3%에서 47.7%로 급증하고, 65살 이상 1인 가구 역시 2045년엔 3배 넘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저출산 고령화 영향으로 오는 2045년에는 10가구 중 3가구 이상이 1인 가구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1,2인 가구를 합하면 전체 가구의 70%를 웃돌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국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통계청 집계결과 2015년 기준으로 가장 많은 가구 유형은 자녀와 함께 사는 부부.
전체 가구의 32.3%를 차지합니다.
1인 가구 27.2%, 부부만 살고 있는 가구가 15.5%로 뒤를 이었습니다.
하지만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2045년에는 1인 가구 비중이 36.3%까지 늘어나는 반면, 자녀와 함께 사는 부부 가구는 15.9%까지 줄어들 것으로 통계청은 예측했습니다.
2인 가구 역시 35%까지 늘어나 1,2인 가구를 합치면 전체 가구의 70%를 넘어섭니다.
반면 4인 가구는 7.4%까지 줄어들 것으로 통계청은 내다봤습니다.
이러면서 평균 가구원 수 역시 2015년 2.53명에서 점차 감소해 2045년 2.1명까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녹취> 이지연(통계청 인구동향과장) : "1인가구가 늘고 저출산으로 자녀수가 감소하면서 가구당 평균 가구원수도 같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통계청은 같은 기간 가구주가 65살 이상인 고령자 가구 비중은 19.3%에서 47.7%로 급증하고, 65살 이상 1인 가구 역시 2045년엔 3배 넘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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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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