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8 출시 앞두고 ‘안전’ 마케팅 강화
입력 2017.04.13 (18:06)
수정 2017.04.1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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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전자가 갤럭시S8 국내 출시를 앞두고 새로운 기능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제품 홍보에 나섰습니다.
전작인 갤럭시노트7의 단종까지 부른 발화 사태를 의식해 "갤럭시S8 시리즈에는 가장 안전한 배터리를 탑재했다"며 '안전' 마케팅도 강화했습니다.
최영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원을 연결한 갤럭시S8 배터리에 송곳으로 구멍을 뚫습니다.
배터리는 망가졌지만, 불이 붙진 않습니다.
이번엔 많은 앱을 실행시켰을 때 온도가 얼마나 올라가는지 측정하고, 허리 높이에서 떨어뜨리거나 1미터 깊이 물속에 넣어 방수 검사도 합니다.
수백 수천 번의 충전과 방전을 반복하는 시험까지.
전작 갤럭시노트7 발화사태를 겪으면서 무엇보다 안전성 강화를 최우선으로 한 삼성전자의 노력입니다.
<녹취> 고동진(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 : "소비자 여러분의 신뢰와 사랑을 되찾고 다시 시작하는 첫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런 안전성을 바탕으로 갤럭시S8 시리즈에는 지문과 홍채, 얼굴 등의 생체 정보로 본인 인증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인공지능 가상비서 '빅스비'를 탑재하고, 스마트폰을 데스크톱 PC처럼 쓸 수 있는 기능까지 더했습니다.
이에 앞서 LG전자도 최신 출시한 스마트폰 G6가 미국 국방부가 실시한 내구성 검사에서 낙하 테스트와 열충격, 진동과 분진, 방수, 소금물 테스트 등 14개 항목을 통과했다며 안전 마케팅을 강화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8 국내 출시를 앞두고 새로운 기능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제품 홍보에 나섰습니다.
전작인 갤럭시노트7의 단종까지 부른 발화 사태를 의식해 "갤럭시S8 시리즈에는 가장 안전한 배터리를 탑재했다"며 '안전' 마케팅도 강화했습니다.
최영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원을 연결한 갤럭시S8 배터리에 송곳으로 구멍을 뚫습니다.
배터리는 망가졌지만, 불이 붙진 않습니다.
이번엔 많은 앱을 실행시켰을 때 온도가 얼마나 올라가는지 측정하고, 허리 높이에서 떨어뜨리거나 1미터 깊이 물속에 넣어 방수 검사도 합니다.
수백 수천 번의 충전과 방전을 반복하는 시험까지.
전작 갤럭시노트7 발화사태를 겪으면서 무엇보다 안전성 강화를 최우선으로 한 삼성전자의 노력입니다.
<녹취> 고동진(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 : "소비자 여러분의 신뢰와 사랑을 되찾고 다시 시작하는 첫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런 안전성을 바탕으로 갤럭시S8 시리즈에는 지문과 홍채, 얼굴 등의 생체 정보로 본인 인증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인공지능 가상비서 '빅스비'를 탑재하고, 스마트폰을 데스크톱 PC처럼 쓸 수 있는 기능까지 더했습니다.
이에 앞서 LG전자도 최신 출시한 스마트폰 G6가 미국 국방부가 실시한 내구성 검사에서 낙하 테스트와 열충격, 진동과 분진, 방수, 소금물 테스트 등 14개 항목을 통과했다며 안전 마케팅을 강화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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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갤럭시S8 출시 앞두고 ‘안전’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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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13 18:07:27
- 수정2017-04-13 18: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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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갤럭시S8 국내 출시를 앞두고 새로운 기능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제품 홍보에 나섰습니다.
전작인 갤럭시노트7의 단종까지 부른 발화 사태를 의식해 "갤럭시S8 시리즈에는 가장 안전한 배터리를 탑재했다"며 '안전' 마케팅도 강화했습니다.
최영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원을 연결한 갤럭시S8 배터리에 송곳으로 구멍을 뚫습니다.
배터리는 망가졌지만, 불이 붙진 않습니다.
이번엔 많은 앱을 실행시켰을 때 온도가 얼마나 올라가는지 측정하고, 허리 높이에서 떨어뜨리거나 1미터 깊이 물속에 넣어 방수 검사도 합니다.
수백 수천 번의 충전과 방전을 반복하는 시험까지.
전작 갤럭시노트7 발화사태를 겪으면서 무엇보다 안전성 강화를 최우선으로 한 삼성전자의 노력입니다.
<녹취> 고동진(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 : "소비자 여러분의 신뢰와 사랑을 되찾고 다시 시작하는 첫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런 안전성을 바탕으로 갤럭시S8 시리즈에는 지문과 홍채, 얼굴 등의 생체 정보로 본인 인증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인공지능 가상비서 '빅스비'를 탑재하고, 스마트폰을 데스크톱 PC처럼 쓸 수 있는 기능까지 더했습니다.
이에 앞서 LG전자도 최신 출시한 스마트폰 G6가 미국 국방부가 실시한 내구성 검사에서 낙하 테스트와 열충격, 진동과 분진, 방수, 소금물 테스트 등 14개 항목을 통과했다며 안전 마케팅을 강화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8 국내 출시를 앞두고 새로운 기능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제품 홍보에 나섰습니다.
전작인 갤럭시노트7의 단종까지 부른 발화 사태를 의식해 "갤럭시S8 시리즈에는 가장 안전한 배터리를 탑재했다"며 '안전' 마케팅도 강화했습니다.
최영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원을 연결한 갤럭시S8 배터리에 송곳으로 구멍을 뚫습니다.
배터리는 망가졌지만, 불이 붙진 않습니다.
이번엔 많은 앱을 실행시켰을 때 온도가 얼마나 올라가는지 측정하고, 허리 높이에서 떨어뜨리거나 1미터 깊이 물속에 넣어 방수 검사도 합니다.
수백 수천 번의 충전과 방전을 반복하는 시험까지.
전작 갤럭시노트7 발화사태를 겪으면서 무엇보다 안전성 강화를 최우선으로 한 삼성전자의 노력입니다.
<녹취> 고동진(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 : "소비자 여러분의 신뢰와 사랑을 되찾고 다시 시작하는 첫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런 안전성을 바탕으로 갤럭시S8 시리즈에는 지문과 홍채, 얼굴 등의 생체 정보로 본인 인증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인공지능 가상비서 '빅스비'를 탑재하고, 스마트폰을 데스크톱 PC처럼 쓸 수 있는 기능까지 더했습니다.
이에 앞서 LG전자도 최신 출시한 스마트폰 G6가 미국 국방부가 실시한 내구성 검사에서 낙하 테스트와 열충격, 진동과 분진, 방수, 소금물 테스트 등 14개 항목을 통과했다며 안전 마케팅을 강화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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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철 기자 kbscho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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