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가드’ 주희정의 힘!…삼성, 1승 남았다

입력 2017.04.13 (21:54) 수정 2017.04.1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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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 삼성이 베테랑 가드 주희정을 앞세워 오리온에 2연승을 거뒀습니다.

삼성은 챔피언 결정전 진출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주희정의 석 점포가 림을 가릅니다.

주희정은 한 박자 빠른 도움으로 동료의 속공을 완성했습니다.

주희정이 노련하게 뺏어낸 볼은 삼성의 석점포로 이어졌습니다.

마흔 살의 베테랑 가드 주희정은 수비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았습니다.

4쿼터에서는 승부의 흐름을 가져오는 결정적인 3점포.

고난도 슛으로 오리온의 끈질긴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8득점, 5도움, 5리바운드을 기록한 주희정을 앞세워 삼성은 챔피언 결정전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습니다.

반면 오리온은 리바운드 싸움에서 크게 뒤지며 안방에서 2연패를 당했습니다.

운명의 3차전은 모레, 삼성의 홈인 잠실에서 계속됩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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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테랑 가드’ 주희정의 힘!…삼성, 1승 남았다
    • 입력 2017-04-13 21:52:30
    • 수정2017-04-13 21: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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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 삼성이 베테랑 가드 주희정을 앞세워 오리온에 2연승을 거뒀습니다.

삼성은 챔피언 결정전 진출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주희정의 석 점포가 림을 가릅니다.

주희정은 한 박자 빠른 도움으로 동료의 속공을 완성했습니다.

주희정이 노련하게 뺏어낸 볼은 삼성의 석점포로 이어졌습니다.

마흔 살의 베테랑 가드 주희정은 수비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았습니다.

4쿼터에서는 승부의 흐름을 가져오는 결정적인 3점포.

고난도 슛으로 오리온의 끈질긴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8득점, 5도움, 5리바운드을 기록한 주희정을 앞세워 삼성은 챔피언 결정전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습니다.

반면 오리온은 리바운드 싸움에서 크게 뒤지며 안방에서 2연패를 당했습니다.

운명의 3차전은 모레, 삼성의 홈인 잠실에서 계속됩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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