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서초사옥 폭발물 소동…3천여 명 대피

입력 2017.04.14 (19:21) 수정 2017.04.1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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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삼성그룹 사옥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수천 명이 한때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부산지방경찰청에 삼성 서초사옥을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페이스북 메시지를 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에 사옥에 있던 삼성 임직원 등 3천3백 명이 대피했고, 경찰 특공대 등이 1시간가량 건물을 수색했지만 폭발물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허위 메시지를 보낸 사람을 추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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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서초사옥 폭발물 소동…3천여 명 대피
    • 입력 2017-04-14 19:22:12
    • 수정2017-04-14 19: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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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삼성그룹 사옥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수천 명이 한때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부산지방경찰청에 삼성 서초사옥을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페이스북 메시지를 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에 사옥에 있던 삼성 임직원 등 3천3백 명이 대피했고, 경찰 특공대 등이 1시간가량 건물을 수색했지만 폭발물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허위 메시지를 보낸 사람을 추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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