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한국형 3축 체계’ 2022년까지 완성 외

국방부는 오늘 발표한 국방중기계획에서, 북한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하기 위해 킬 체인과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 대량응징 보복 등 '한국형 3축 체계'를 2022년까지 앞당겨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삼성 사옥 폭파 위협…3,000여 명 대피

오늘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 사옥에 대한 폭발물 위협 신고가 접수돼 특공대와 군부대 등이 출동해 수색했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건물에 있던 3,00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악귀 쫓는다며 3살 아이 때려 숨지게 해

서울 강서경찰서는 2014년 7월 화곡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악귀를 내쫓는다며 3살 A군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53살 여성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숨진 아이의 시신을 매장한 혐의로 A군의 어머니 41살 최 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사드 보복’에도 대중국 수출 7% 증가

우리 관세청에 해당하는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사드 보복이 본격화된 지난달 한국의 대중국 수출액은 142억여 달러로 1년 전보다 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19 신고, 도로명 주소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도로명 주소'로 119 신고를 하면 정확한 건물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위급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며 119신고를 할 때 도로명 주소를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