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선수재·사기 등 혐의’ 고영태 구속영장 발부

입력 2017.04.15 (04:20) 수정 2017.04.15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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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선수재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고영태 씨가 오늘(15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권순호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주요 혐의사실이 소명되고 도망 및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고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고 씨는 어제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 321호 법정에서 열린 영장심사에 출석해 2시간 동안 심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와 첨단범죄수사1부는 선배를 세관장으로 승진시켜 달라는 청탁과 함께 인천본부세관 사무관에게서 2천만원을 받은 혐의(알선수재) 등으로 고씨를 체포하고 13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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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선수재·사기 등 혐의’ 고영태 구속영장 발부
    • 입력 2017-04-15 04:20:26
    • 수정2017-04-15 04:29:42
    사회
알선수재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고영태 씨가 오늘(15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권순호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주요 혐의사실이 소명되고 도망 및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고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고 씨는 어제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 321호 법정에서 열린 영장심사에 출석해 2시간 동안 심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와 첨단범죄수사1부는 선배를 세관장으로 승진시켜 달라는 청탁과 함께 인천본부세관 사무관에게서 2천만원을 받은 혐의(알선수재) 등으로 고씨를 체포하고 13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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