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선후보자 등록…“대 역전 해보겠다”
입력 2017.04.15 (10:58)
수정 2017.04.1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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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사유: 후보등록 관련 홍준표 발언 추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15일(오늘) 제19대 대통령 후보자로 공식 등록했다.
홍 후보는 당 소속 이철우 사무총장과 김정재 원내대변인을 통해 이날 오전 10시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1박 2일 일정으로 영남을 순회중인 홍 후보는 이날 울산시청에서 기자들을 만나 "대 역전을 한번 해 보겠다"며 후보 등록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국민의당은) 4억 5천달러 대북 송금으로 지금의 핵 위기 사태를 가져오게 한 장본인인 박지원 대표가 주인이고, 그런 정당에 보수 우파들이 좌파 1중대가 두려우니까 2중대로 옮겨가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은 선택을 하면 더 큰 재앙이 온다"고 강조했다.
후보등록 절차를 대리한 이철우 사무총장은 선관위에서 기자들과 만나 "안보위기에다 경제위기까지 굉장히 어려운 환경"이라며 "이런 시기에는 용기와 결단, 또 경륜과 실적을 갖춘 분이 대통령으로 당선돼야 난국을 헤쳐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전쟁"이라면서 "특히 안보관이 튼튼한 홍 후보가 반드시 당선돼야 자유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선거 전략으로는 "동남풍을 일으켜서 충청도 지역으로 간다. 그래서 '영남-충청 연대론'을 갖고 싸우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15일(오늘) 제19대 대통령 후보자로 공식 등록했다.
홍 후보는 당 소속 이철우 사무총장과 김정재 원내대변인을 통해 이날 오전 10시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1박 2일 일정으로 영남을 순회중인 홍 후보는 이날 울산시청에서 기자들을 만나 "대 역전을 한번 해 보겠다"며 후보 등록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국민의당은) 4억 5천달러 대북 송금으로 지금의 핵 위기 사태를 가져오게 한 장본인인 박지원 대표가 주인이고, 그런 정당에 보수 우파들이 좌파 1중대가 두려우니까 2중대로 옮겨가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은 선택을 하면 더 큰 재앙이 온다"고 강조했다.
후보등록 절차를 대리한 이철우 사무총장은 선관위에서 기자들과 만나 "안보위기에다 경제위기까지 굉장히 어려운 환경"이라며 "이런 시기에는 용기와 결단, 또 경륜과 실적을 갖춘 분이 대통령으로 당선돼야 난국을 헤쳐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전쟁"이라면서 "특히 안보관이 튼튼한 홍 후보가 반드시 당선돼야 자유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선거 전략으로는 "동남풍을 일으켜서 충청도 지역으로 간다. 그래서 '영남-충청 연대론'을 갖고 싸우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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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15 10:58:07
- 수정2017-04-15 11:41:27

(대체 사유: 후보등록 관련 홍준표 발언 추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15일(오늘) 제19대 대통령 후보자로 공식 등록했다.
홍 후보는 당 소속 이철우 사무총장과 김정재 원내대변인을 통해 이날 오전 10시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1박 2일 일정으로 영남을 순회중인 홍 후보는 이날 울산시청에서 기자들을 만나 "대 역전을 한번 해 보겠다"며 후보 등록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국민의당은) 4억 5천달러 대북 송금으로 지금의 핵 위기 사태를 가져오게 한 장본인인 박지원 대표가 주인이고, 그런 정당에 보수 우파들이 좌파 1중대가 두려우니까 2중대로 옮겨가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은 선택을 하면 더 큰 재앙이 온다"고 강조했다.
후보등록 절차를 대리한 이철우 사무총장은 선관위에서 기자들과 만나 "안보위기에다 경제위기까지 굉장히 어려운 환경"이라며 "이런 시기에는 용기와 결단, 또 경륜과 실적을 갖춘 분이 대통령으로 당선돼야 난국을 헤쳐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전쟁"이라면서 "특히 안보관이 튼튼한 홍 후보가 반드시 당선돼야 자유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선거 전략으로는 "동남풍을 일으켜서 충청도 지역으로 간다. 그래서 '영남-충청 연대론'을 갖고 싸우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15일(오늘) 제19대 대통령 후보자로 공식 등록했다.
홍 후보는 당 소속 이철우 사무총장과 김정재 원내대변인을 통해 이날 오전 10시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1박 2일 일정으로 영남을 순회중인 홍 후보는 이날 울산시청에서 기자들을 만나 "대 역전을 한번 해 보겠다"며 후보 등록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국민의당은) 4억 5천달러 대북 송금으로 지금의 핵 위기 사태를 가져오게 한 장본인인 박지원 대표가 주인이고, 그런 정당에 보수 우파들이 좌파 1중대가 두려우니까 2중대로 옮겨가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은 선택을 하면 더 큰 재앙이 온다"고 강조했다.
후보등록 절차를 대리한 이철우 사무총장은 선관위에서 기자들과 만나 "안보위기에다 경제위기까지 굉장히 어려운 환경"이라며 "이런 시기에는 용기와 결단, 또 경륜과 실적을 갖춘 분이 대통령으로 당선돼야 난국을 헤쳐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전쟁"이라면서 "특히 안보관이 튼튼한 홍 후보가 반드시 당선돼야 자유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선거 전략으로는 "동남풍을 일으켜서 충청도 지역으로 간다. 그래서 '영남-충청 연대론'을 갖고 싸우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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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jskim8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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