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홍준표·유승민 단일화해야…양당 조건없이 합쳐야”

입력 2017.04.15 (14:34) 수정 2017.04.1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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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소속 심재철 국회부의장이 15일(오늘)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와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단일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 부의장은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지금은 개인의 소신이나 신념을 주장하기보다 보수 전체를 위해 자신을 던져야 할 시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심 부의장은 이어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아무 조건 없이 합쳐야 한다"면서 "지금 계산하고 따지는 것은 보수의 추락을 안타까워하는 200만 당원과 보수 전체의 염원을 저버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같은 당 정진석 의원도 "마지막 대통합 기회"라며 양 후보 단일화 회동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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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4-15 14:34:51
    • 수정2017-04-15 15:11:31
    정치
자유한국당 소속 심재철 국회부의장이 15일(오늘)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와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단일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 부의장은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지금은 개인의 소신이나 신념을 주장하기보다 보수 전체를 위해 자신을 던져야 할 시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심 부의장은 이어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아무 조건 없이 합쳐야 한다"면서 "지금 계산하고 따지는 것은 보수의 추락을 안타까워하는 200만 당원과 보수 전체의 염원을 저버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같은 당 정진석 의원도 "마지막 대통합 기회"라며 양 후보 단일화 회동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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