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측 “‘공기업 민영화’ 주장은 가짜뉴스…법적대응할 것”

입력 2017.04.15 (19:38) 수정 2017.04.1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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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측은 15일(오늘) "'안 후보가 에너지 공기업 민영화를 공약으로 냈다'는 유언비어가 퍼지고 있다"며 이는 "악의적인 음해세력이 살포하는 가짜뉴스"라고 밝혔다.

안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국민의당은 물론 안 후보도 해당 공약을 발표한 적이 없다"며 "국민의당은 2030년까지 에너지 신산업에 대한 연구개발(R&D) 투자 확대로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20%까지 끌어올린다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손 수석대변인은 "지난번 '공무원 임금 삭감' 가짜뉴스에 이어서 공공기관과 관련된 사실과 다른 내용이 또 집중적으로 뿌려지는 상황은 조직적인 음해세력이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며 "가짜뉴스 신고센터를 통해 끝까지 법적인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앞서 국민의당은 '안 후보가 공무원 임금삭감을 공약으로 내놓았다'는 유언비어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퍼지자 "안 후보를 흠집 내기 위한 가짜뉴스"라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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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安측 “‘공기업 민영화’ 주장은 가짜뉴스…법적대응할 것”
    • 입력 2017-04-15 19:38:55
    • 수정2017-04-15 19:52:50
    정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측은 15일(오늘) "'안 후보가 에너지 공기업 민영화를 공약으로 냈다'는 유언비어가 퍼지고 있다"며 이는 "악의적인 음해세력이 살포하는 가짜뉴스"라고 밝혔다.

안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국민의당은 물론 안 후보도 해당 공약을 발표한 적이 없다"며 "국민의당은 2030년까지 에너지 신산업에 대한 연구개발(R&D) 투자 확대로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20%까지 끌어올린다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손 수석대변인은 "지난번 '공무원 임금 삭감' 가짜뉴스에 이어서 공공기관과 관련된 사실과 다른 내용이 또 집중적으로 뿌려지는 상황은 조직적인 음해세력이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며 "가짜뉴스 신고센터를 통해 끝까지 법적인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앞서 국민의당은 '안 후보가 공무원 임금삭감을 공약으로 내놓았다'는 유언비어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퍼지자 "안 후보를 흠집 내기 위한 가짜뉴스"라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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