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러서 컨테이너 떨어져…고무원액 누출
입력 2017.04.18 (08:11)
수정 2017.04.1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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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달리던 트레일러 차량에서 컨테이너가 떨어져 안에 있던 고무원액, 라텍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화재도 곳곳에서 발생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교차로 한복판에 컨테이너가 쓰러져 있습니다.
한쪽 구멍으로 고무 원액인 라텍스가 쏟아져 나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부산 동구의 한 사거리에서 빗길에 미끄러진 트레일러 차량이 컨테이너를 떨어뜨렸습니다.
도로에는 라텍스가 1톤가량 쏟아졌고, 방제작업 탓에 일대 교통이 2시간 정도 마비됐습니다.
음식점에서 쉴 새 없이 흰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오후 3시쯤 서울 종로구의 한 중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44살 김 모 씨 등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조리 중에 불꽃이 환풍구 기름찌꺼기에 옮겨 붙으며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어제 오후 4시쯤엔 서울 잠실대교 남쪽 도로를 달리던 차량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엔진룸이 불에 타면서 8백만 원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젯밤 10시 40분쯤엔 제주시 우도에 있는 한 농가에서 불이 나 인명 피해 없이 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장판이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진호입니다.
달리던 트레일러 차량에서 컨테이너가 떨어져 안에 있던 고무원액, 라텍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화재도 곳곳에서 발생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교차로 한복판에 컨테이너가 쓰러져 있습니다.
한쪽 구멍으로 고무 원액인 라텍스가 쏟아져 나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부산 동구의 한 사거리에서 빗길에 미끄러진 트레일러 차량이 컨테이너를 떨어뜨렸습니다.
도로에는 라텍스가 1톤가량 쏟아졌고, 방제작업 탓에 일대 교통이 2시간 정도 마비됐습니다.
음식점에서 쉴 새 없이 흰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오후 3시쯤 서울 종로구의 한 중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44살 김 모 씨 등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조리 중에 불꽃이 환풍구 기름찌꺼기에 옮겨 붙으며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어제 오후 4시쯤엔 서울 잠실대교 남쪽 도로를 달리던 차량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엔진룸이 불에 타면서 8백만 원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젯밤 10시 40분쯤엔 제주시 우도에 있는 한 농가에서 불이 나 인명 피해 없이 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장판이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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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일러서 컨테이너 떨어져…고무원액 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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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4-18 09: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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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트레일러 차량에서 컨테이너가 떨어져 안에 있던 고무원액, 라텍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화재도 곳곳에서 발생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교차로 한복판에 컨테이너가 쓰러져 있습니다.
한쪽 구멍으로 고무 원액인 라텍스가 쏟아져 나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부산 동구의 한 사거리에서 빗길에 미끄러진 트레일러 차량이 컨테이너를 떨어뜨렸습니다.
도로에는 라텍스가 1톤가량 쏟아졌고, 방제작업 탓에 일대 교통이 2시간 정도 마비됐습니다.
음식점에서 쉴 새 없이 흰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오후 3시쯤 서울 종로구의 한 중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44살 김 모 씨 등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조리 중에 불꽃이 환풍구 기름찌꺼기에 옮겨 붙으며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어제 오후 4시쯤엔 서울 잠실대교 남쪽 도로를 달리던 차량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엔진룸이 불에 타면서 8백만 원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젯밤 10시 40분쯤엔 제주시 우도에 있는 한 농가에서 불이 나 인명 피해 없이 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장판이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진호입니다.
달리던 트레일러 차량에서 컨테이너가 떨어져 안에 있던 고무원액, 라텍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화재도 곳곳에서 발생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교차로 한복판에 컨테이너가 쓰러져 있습니다.
한쪽 구멍으로 고무 원액인 라텍스가 쏟아져 나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부산 동구의 한 사거리에서 빗길에 미끄러진 트레일러 차량이 컨테이너를 떨어뜨렸습니다.
도로에는 라텍스가 1톤가량 쏟아졌고, 방제작업 탓에 일대 교통이 2시간 정도 마비됐습니다.
음식점에서 쉴 새 없이 흰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오후 3시쯤 서울 종로구의 한 중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44살 김 모 씨 등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조리 중에 불꽃이 환풍구 기름찌꺼기에 옮겨 붙으며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어제 오후 4시쯤엔 서울 잠실대교 남쪽 도로를 달리던 차량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엔진룸이 불에 타면서 8백만 원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젯밤 10시 40분쯤엔 제주시 우도에 있는 한 농가에서 불이 나 인명 피해 없이 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장판이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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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기자 h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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