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불한당’ 제작보고회…칸 영화제 진출 소감 밝혀

입력 2017.04.20 (08:26) 수정 2017.04.2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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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경구, 임시완 씨가 주연을 맡은 영화 ‘불한당’의 제작보고회가 어제 열렸습니다.

<녹취> 설경구(재호 역) : "사람을 믿지 마라. 상황을 믿어야지."

영화 ‘불한당’은 다음 달 17일 개막하는 제70회 칸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벌써부터 많은 이들이 주목하는 작품인데요!

이 영화가 초청된 비경쟁부문의 ’미드나잇 스크리닝’은 지난해 ‘부산행’이 초청돼 세계적인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칸에서의 평가가 호재로 작용했던 ‘부산행’은 지난해 천만 관객이 찾은 유일한 영화죠.

이번 영화로 생애 처음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게 된 임시완 씨!

소감, 안 들어볼 수 없겠죠?

<녹취> 임시완 : "칸에 초청됐다는 얘기를 듣고 ‘정말 너무 좋은 경험이고 기쁘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이게 과연 저한테 있어서 어떤 큰 반향점이 될지 기대가 많이 되고 정말 기쁩니다."

설경구 씨 또한 ‘박하사탕‘, ’오아시스‘, ’여행자‘에 이어 4번째 칸 입성을 앞두고 있는데요.

<녹취> 설경구 : "칸 영화제에 맞춰서 찍은 영화는 아닌데 좋은 결과가 있어서 참 보람 있고 저 개인적으로 참 오래간만에 칸 영화제에 공식 초청이 돼서 무한히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표 연기파 배우 설경구 씨와 아이돌 색을 걷어내고 배우로서 인정받고 있는 임시완 씨의 첫 만남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불한당’.

다음 달, 관객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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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 설경구(재호 역) : "사람을 믿지 마라. 상황을 믿어야지."

영화 ‘불한당’은 다음 달 17일 개막하는 제70회 칸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벌써부터 많은 이들이 주목하는 작품인데요!

이 영화가 초청된 비경쟁부문의 ’미드나잇 스크리닝’은 지난해 ‘부산행’이 초청돼 세계적인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칸에서의 평가가 호재로 작용했던 ‘부산행’은 지난해 천만 관객이 찾은 유일한 영화죠.

이번 영화로 생애 처음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게 된 임시완 씨!

소감, 안 들어볼 수 없겠죠?

<녹취> 임시완 : "칸에 초청됐다는 얘기를 듣고 ‘정말 너무 좋은 경험이고 기쁘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이게 과연 저한테 있어서 어떤 큰 반향점이 될지 기대가 많이 되고 정말 기쁩니다."

설경구 씨 또한 ‘박하사탕‘, ’오아시스‘, ’여행자‘에 이어 4번째 칸 입성을 앞두고 있는데요.

<녹취> 설경구 : "칸 영화제에 맞춰서 찍은 영화는 아닌데 좋은 결과가 있어서 참 보람 있고 저 개인적으로 참 오래간만에 칸 영화제에 공식 초청이 돼서 무한히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표 연기파 배우 설경구 씨와 아이돌 색을 걷어내고 배우로서 인정받고 있는 임시완 씨의 첫 만남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불한당’.

다음 달, 관객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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