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레버쿠젠과 정식계약

입력 2002.08.08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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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차두리가 오늘 독일 프로축구 레버쿠젠과 정식 계약을 맺고 앞으로 2년 간 임대선수로 뛸 빌레펠트 입단식을 가졌습니다.
차두리는 빌레펠트에서 등번호 7번을 배정받았습니다.
프로축구 전남의 신병호가 KBS 한국방송과 일간스포츠가 선정하고 아디다스 코리아가 후원하는 7월의 골든볼 수상자로 결정됐습니다.
부산 아시안게임 대표 선수단이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내일부터 훈련을 하지 않기로 결정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태릉선수촌에서 훈련중인 20여 개 종목 40여 명의 감독과 코치들은 오늘 두 차례 회의를 갖고 내일 오전 10시에 선수촌 대운동장에 집결해 훈련수당 인상과 시설개선 등 자신들의 요구사항을 대한체육회에 전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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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두리, 레버쿠젠과 정식계약
    • 입력 2002-08-0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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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차두리가 오늘 독일 프로축구 레버쿠젠과 정식 계약을 맺고 앞으로 2년 간 임대선수로 뛸 빌레펠트 입단식을 가졌습니다. 차두리는 빌레펠트에서 등번호 7번을 배정받았습니다. 프로축구 전남의 신병호가 KBS 한국방송과 일간스포츠가 선정하고 아디다스 코리아가 후원하는 7월의 골든볼 수상자로 결정됐습니다. 부산 아시안게임 대표 선수단이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내일부터 훈련을 하지 않기로 결정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태릉선수촌에서 훈련중인 20여 개 종목 40여 명의 감독과 코치들은 오늘 두 차례 회의를 갖고 내일 오전 10시에 선수촌 대운동장에 집결해 훈련수당 인상과 시설개선 등 자신들의 요구사항을 대한체육회에 전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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