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치솟는 달걀값…한 판에 7,700원대

입력 2017.04.20 (18:08) 수정 2017.04.2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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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이후 안정세였던 달걀값이 다시 오르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서른개 들이 달걀 한판 평균 소매가가 지난달 중순부터 다시 올라 어제 7천696원까지 뛰었다고 밝혔습니다.

한 달 전보다 4백원 가까이 오르고, 1년 전보단 2천 3백원 이상 급등한 겁니다.

최근 부활절과 학교 소풍 등으로 수요가 늘었지만, 주요 달걀 수입국인 미국 등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AI가 발생해 공급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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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치솟는 달걀값…한 판에 7,700원대
    • 입력 2017-04-20 18:10:06
    • 수정2017-04-20 18:13:16
    통합뉴스룸ET
설 연휴 이후 안정세였던 달걀값이 다시 오르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서른개 들이 달걀 한판 평균 소매가가 지난달 중순부터 다시 올라 어제 7천696원까지 뛰었다고 밝혔습니다.

한 달 전보다 4백원 가까이 오르고, 1년 전보단 2천 3백원 이상 급등한 겁니다.

최근 부활절과 학교 소풍 등으로 수요가 늘었지만, 주요 달걀 수입국인 미국 등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AI가 발생해 공급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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