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 “北 테러지원국 재지정 검토”

입력 2017.04.20 (19:11) 수정 2017.04.2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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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브리핑에서 "북한 정권에 압박을 가할 수 있는 모든 방안과 함께, 테러지원국 재지정까지 고려하면서 북한의 지위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펜스 미국 부통령은 언론 인터뷰에서 "지난 25년간 북한과의 협상은 모두 실패였으며, 북한의 전면적인 핵 포기가 없는 한 대화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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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국무 “北 테러지원국 재지정 검토”
    • 입력 2017-04-20 19:15:18
    • 수정2017-04-20 19: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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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브리핑에서 "북한 정권에 압박을 가할 수 있는 모든 방안과 함께, 테러지원국 재지정까지 고려하면서 북한의 지위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펜스 미국 부통령은 언론 인터뷰에서 "지난 25년간 북한과의 협상은 모두 실패였으며, 북한의 전면적인 핵 포기가 없는 한 대화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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