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홍준표와 단일화할 것”
입력 2017.04.22 (19:24)
수정 2017.04.2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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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원외)새누리당 대선후보가 22일(오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와 단일화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광장 유세에서 "그래도 정권을 넘기면 안 되니까 한번 단일화해 보겠다"며 홍 후보에게 후보 단일화를 제안했다.
단일화 방식은 1대 1 TV토론으로 제시하며 "누가 과연 대한민국 정체성인 자유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고, 북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보수 우파의 희망이 될 수 있을지 결판을 내 보자"고 말했다.
이어 "홍준표하고 유승민하고 몇 달 동안 (선거운동) 했는데도 10%를 안 넘는 것은 대한민국 보수 우파 국민들에게 벌써 심판받은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그러나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에 대해서는 '배신자'라고 선을 그으며, "홍준표가 유승민과 손을 잡으면 홍준표도 배신자가 되는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조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광장 유세에서 "그래도 정권을 넘기면 안 되니까 한번 단일화해 보겠다"며 홍 후보에게 후보 단일화를 제안했다.
단일화 방식은 1대 1 TV토론으로 제시하며 "누가 과연 대한민국 정체성인 자유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고, 북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보수 우파의 희망이 될 수 있을지 결판을 내 보자"고 말했다.
이어 "홍준표하고 유승민하고 몇 달 동안 (선거운동) 했는데도 10%를 안 넘는 것은 대한민국 보수 우파 국민들에게 벌써 심판받은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그러나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에 대해서는 '배신자'라고 선을 그으며, "홍준표가 유승민과 손을 잡으면 홍준표도 배신자가 되는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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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원진 “홍준표와 단일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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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22 19:24:58
- 수정2017-04-22 19:32:13

조원진 (원외)새누리당 대선후보가 22일(오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와 단일화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광장 유세에서 "그래도 정권을 넘기면 안 되니까 한번 단일화해 보겠다"며 홍 후보에게 후보 단일화를 제안했다.
단일화 방식은 1대 1 TV토론으로 제시하며 "누가 과연 대한민국 정체성인 자유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고, 북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보수 우파의 희망이 될 수 있을지 결판을 내 보자"고 말했다.
이어 "홍준표하고 유승민하고 몇 달 동안 (선거운동) 했는데도 10%를 안 넘는 것은 대한민국 보수 우파 국민들에게 벌써 심판받은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그러나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에 대해서는 '배신자'라고 선을 그으며, "홍준표가 유승민과 손을 잡으면 홍준표도 배신자가 되는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조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광장 유세에서 "그래도 정권을 넘기면 안 되니까 한번 단일화해 보겠다"며 홍 후보에게 후보 단일화를 제안했다.
단일화 방식은 1대 1 TV토론으로 제시하며 "누가 과연 대한민국 정체성인 자유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고, 북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보수 우파의 희망이 될 수 있을지 결판을 내 보자"고 말했다.
이어 "홍준표하고 유승민하고 몇 달 동안 (선거운동) 했는데도 10%를 안 넘는 것은 대한민국 보수 우파 국민들에게 벌써 심판받은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그러나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에 대해서는 '배신자'라고 선을 그으며, "홍준표가 유승민과 손을 잡으면 홍준표도 배신자가 되는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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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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